전국참교육학부모회는 5월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이날을 학년말로 일정을 옮기자는 운동이 전개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5월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은 어버이날이며, 절반 이상이 어버이날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원 73명으로 출발한 왜관신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1만5천여명의 조합원과 800억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금융기관으로 성정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4일 제1강당에서 한-미FTA체결관련 농업분야 대책회의를 개최, 농어촌진흥기금 1천30억원을 FTA대책기금으로 전환해 향후 10년간 2천억원으로 확대-조성함으써 위기의 경북농업을 돈 되는 농업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 러브 칠곡쌀' 홍보 행사가 지난 19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박경향) 주최로 주민과 지역기관단체장, 여성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 신천지 우방아파트 마당에서 열렸다.
소설가 이외수, 나는 그를 말할 수 없다. 오염되지 않은 산, 맑은 물, 바위, 나무, 풀, 귀인, 괴짜…. 아니다.
6-25전쟁 75세 이상 참전 미군 용사 25명과 전사자 가족 등 45명이 지난 24일 최후 방어선인 칠곡을 찾았다.
1920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정-관-재계를 두루 거친 신현확 前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북삼읍 금오 현대아파트 철쭉제와 TBC '아파트를 열어라' 녹화방송(사진)이 지난 15일 이 아파트 마당에서 가져 입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5회 평화통일기원 범군민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정문 앞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통질서 홍보 경찰 등이 선수와 자원봉사자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사과꽃이 만발한 사과밭에서 추억의 통키타를 치며 함께 노래 부르고, 아이들은 그림 그리며 봄나물도 뜯고…. 가산사과사랑회(회장 이종남)는 지난 22일 제4회 가산 학마을 사과꽃 잔치를 열어 '우리가족 사과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을 초대했다.
칠곡문화원(원장 장영복) 임원과 회원은 지난 3월 제10차 문화유적탐방 행사로 충북 단양시 구인사와 강원 영월 청령포, 선암마을(한반도를 빼다박은 한반도 지형)등을 답사했다.
남율은 서쪽에 있는 낙동강이 남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된 넓은 갯들을 끼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직산공(稷山公)이 조정(朝廷)의 모함을 받아 이 갯들(당시에는 강 가운데 뚝섬)에서 유배(流配)생활을 했다. 당시 갯들에는 갈대가 무성(茂盛)하게 자라 있었다. 공은 이 갈대밭을 개간하여 밤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었다. 이로부터 이곳 주변에는 밤나무 숲이 넓게 조성 되어, 사람들은 이곳을 밤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으로 ‘밤실’이라 불렀다.
배상도 칠곡군수가 왜관 모식당에 모인 수십명의 주민들을 세워놓고 군정 치적을 홍보하고 일일이 악수를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15일 왜관읍 삼청리 모식당에서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 입력 아르바이트를 한 주부를 비롯한 주민 30명에게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회식에 참석했던 A씨(여·왜관읍)는 군청 장모 기획감사실장이 점심을 산다기에 아르바이트 주부들과 함께 이 식당으로 갔다고 밝혔다. 배 군수는 이 식당으로 들어와 군정 치적을 홍보했다고 A씨는 밝혔다. A씨는 군수가 "영어마을을 비롯, 칠곡에 들어서는 것이 모두 순조롭게 잘 돼가고 있어 도-농복합 칠곡시 승격이 문제 없다"는 등 군정 자랑을 늘어놓은 시간이 20∼30분이나 될 정도로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A씨는 군수가 와서 격려의 말 한마디만 하고 가면 되지 뭐가 그렇게 자랑거리가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것도 모두를 일으켜 세운 상태에서…. 그리고 참석자 전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배 군수는 밖으로 나갔다고 했다. 장 실장도 이 식당 안에서 이들에게 "칠곡신문은 사이비언론이고 그 X들이 하는 것, 되먹지 않았으니 무시하라"는 등 명예훼손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고 A씨는 전했다. 또 A씨는 "장 실장이 (배상도 군수퇴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해고) 환경미화원들이 서명을 요구할 경우 절대로 서명해주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서명하는 것도 막아달라"는 부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점심 한 끼 먹으러 왔는데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못마땅히 여겨 한 소리 하려다 꾹 참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실장은 지난해 자유총연맹 칠곡지부장 선출 당시 출마한 B모 후보를 만나 "양보해 달라"는 부탁을 했었다고 B씨는 밝혔다. 군관계자는 "배 군수가 식사하러 가는 길에 이 식당에 잠시 들러 잠깐 인사말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칠곡선관위는 이와 관련,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군수는 지난달 28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금산리 H건설 현장에서 가진 왜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통수식에서 "현재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모두 잘 돼가고 있으니 2006년에는 칠곡군이 시로 승격된다"고 치적을 자랑한 후 참석 주민 등과 일일이 악수를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되고 있다.
순심고등학교(교장 함정호) 관악부가 3년 연속으로 전국대회 1위에 입상해 학교측의 전인적 특기적성 교육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순심고 관악부는 지난 14일 한국음협 주최로 열린 제34회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전국의 여러 참석학교를 물리치고 실내악(금관5중주)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개인 타악기(마림바) 부문에서 우정훈(고3) 군이 2위를, 김성일(고3) 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모든 사람에게 직업을 보장해 주다보니 능력에 관계없이 절대 해고될 일이 없었으며, 특히 국영기업체 직원들에게는 그 정도가 심했다. 그러다 보니 국영기업체 직원들은 대충 근무를 해도 높은 급여와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데서 ‘철밥통’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여 공무원에게는 ‘철밥통’이라는 별명이 따라붙는다.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설치된 횡단보도 내에 운전자들이 자기 편의만을 생각한 얌체 불법주차로 인하여 주민들은 통행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더욱이 이러한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에 가려져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타결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하고 또 우려하는 바와 같이 한미 양국의 국회(의회)비준 절차가 남아 있다. 그래서 FTA타결에 대하여 회의론자의 시각으로는 아직도 ‘산 너머 산’이라는 관점에 있고, 정부 측 입장으로는 협정은 유효하며 재협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이른바 반대론자들의‘빌트 인(built-in : 협상 타결 후 다시 논의)에 대한 쇄기를 박는 주장인 것이다.
소득세법상 2005년 12월말 신설된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에 대한 중과규정으로 인해 2007년부터 양도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원칙적으로 건축물 부속토지는 일정면적이내만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데, 이번호에서는 건축물 부속토지에 대한 비사업용 토지의 판단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