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개인택시를 ‘칠곡 나이스콜’로 브랜드화하고 첨단시스템을 지원,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칠곡군 모공무원이 군조례를 무시하면서까지 아카시아벌꿀축제 예산집행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어 무슨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4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낙동강 프로젝트'로 구미ㆍ칠곡ㆍ군위지역을 경제역사 전시권 개발 등 근대화 및 산업화와 관련한 자원을 활용하는 경제역사 중심지대로 개발키로 했다.
구미 LIG 멕스원 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약목면 덕산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1962년부터 국가보훈처 일선보훈관서에서 실시해 오던 대부업무를 7월1일부터 국민은행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임흥기)은 지난 5월,6월 두달간 구미-칠곡지역 학교 9곳을 대상으로 급식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미지역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급식용 농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1차 칠곡포럼'이 지난 15일 왜관공단내 칠곡군근로자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조현걸 금오공대 교수의 '지역 시민단체의 역할과 방향(칠곡포럼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 강의 및 토론 형식으로 열렸다.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가산면 학산리 '밀알공동체(원장 김광식)'가 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한밀복지재단의 설립허가를 받았다.
왜관 3주공아파트 시공업체인 (주)신일이 지난 13일 최종 부도가 나자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나 주공측은 공동수급업체로 공사를 승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왜관 3주공 관계자는 "신일 부도로 현재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신일의 공동수급업체인 구미 (주)일선종합건설로 하여금 공사를 이어받아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8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공무원에게 단속 권한을 부여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경북도가 최근 지역경제발전 부문 경제문화대상 등 큰 상이 잇따르고 있으나 김관용 도지사의 직무수행 평가가 전국 14개 광역단체장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나 도행정과 도지사 직무수행이 분리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 행복한 삶을 염원하며 평생을 소진하다. 현실적으로 사람은 공동체 안에 상호 적절한 도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표현처럼, 과연 살기 좋은 동네는 어떤 곳일까? 이 지방말로“우짜든지 내보다 니가 더 잘 되거래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마을과, 반면 “바쁘고 험한 세상에 니가 어디 있노, 나부터 살고보자”라고 하는 두 마을을 비교 한다면, 살고 싶은 마을이 쉽게 구분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도 여기에 부응,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은 군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이다. ◇셋째 아이 이상 가족 무료 검진 2007년 부터 3자녀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1년 이상 거주자 중 13세미만의 3자녀 이상을 둔 50세이하 세대주 가족 중 2촌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경북도가 칠곡군에 이어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아직 시행 규칙이 정해지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은 지난 1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5개학과(1차) 1학년 100여명의 학생이 교수진과 함께 '해외전공 심화교육'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가산(架山)의 남쪽 남원리(南元里)로 들어서면 헌방 마을이 보인다. ‘헌방’이 도대체 무슨 뜻을 지니고 있을까? 그 의미가 금방 와 닫지 않는다. 이 ‘헌방’의 유래(由來)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 북삼읍 인평초등학교(교장 김상호)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장미공부방’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낮에는 어르신들의 한글, 산수를 배우는 소리로 가득한 마을회관, 밤에는 며느리들의 스포츠 댄스 음악으로 활기찬 농촌 마을회관. 이는 칠곡군이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달라진 마을 모습이다.
코미디언으로 유명했던 김병조 조선대 사회교육원 초빙교수가 지난 21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명심보감에서 보는 삶의 지혜'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칠곡군이 배출한 인간문화재 고 박귀희(1921-1993) 선생을 추모하는 추모 공연이 지난 22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박귀희 명창 추모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올해가 두번째로 남도민요를 시작으로 회심곡, 거문고 독주, 가야금 병창, 청산별곡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