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 발전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가 지난 2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주최로 서울역 광장에서 열려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회에는 비수도권 13개 시·도민 3천여명이 참여, 서울역에서 청계광장까지 가두행진(사진)를 벌였다.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1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온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도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천120여만명의 서명서를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이어 청와대를 방문, 성경륭 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진 뒤 수도권집중화 정책을 중단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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