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 김천신문사 대표가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에 다시 당선,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중앙회장의 역할을 계속하게 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26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한지협 회장 투표를 실시, 총투표인(회원신문사 발행인-사장)수 162명 중 90명이 투표를 해 김중기 후보가 50표를 얻어 40표를 획득한 권순호(부천신문사 대표) 후보를 10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중기 회장은 "지난날 한지협 출범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전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기자 해외연수 및 한지협 가족한마음 대축제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여러차례 정부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 명실공히 한지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화합과 단결로 한지협 발전에 함께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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