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군의회 제176회 1차 정례회에서 의결처리,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공단 입주업체 STX에너지(주) 구미본부(본부장 김주택)가 북삼중학교에 1천100여만원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STX 에너지(주) 구미본부 김주택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디지털 복사기, 가사 실습용 냉장고, 노트북 등 1천1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이 학교에 지원했다. 북삼중은 이로써 영어체험실과 가사 실습실에 인덕션렌치 7대 등이 설치되는 현대화로 학생들의 실습교육에 안전과 고급화를 기하게 됐다.
양졸재(養拙齋) 정추(鄭錘)의 자는 평보(平甫)이며, 본관(本貫)은 東萊이다. 公의 5대조는 吾老齊 정종(鄭種)으로서 세종 24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단종 1년(1453년) 이징옥의 란을 평정한 공으로 책록 되었으며, 세조3년 이시애의 란에 공을 세워 정충적개공신(精忠敵愾功臣) 동평군(東平君)에 봉해졌으며, 충청도 관찰사, 경주부윤 등을 지냈다. 또한 임진왜란때 전공을 세운 증가선대부(贈嘉善大夫) 병조참판 정여강(鄭汝康)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람이 보리밭에 동자승보다 먼저 온 것은 초승달이 보리밭을 보면서 실눈으로 웃은 것은 보리밭에 손잡고 들어간 두 사람 때문이지만 동자승은 그날 보리밭에서 보리만 봤다고 묻지도 않는 초승달에게 몇 번이나 말했다
순심남녀고교가 학업 뿐 아니라 특기적성 인성교육에서도 전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순심고(교장 김영한) 마라톤부(감독 진덕언)는 지난 4월 공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백제 큰길을 돌아오는 42.195km 풀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열린 제8회 전국구간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2분27초를 기록해 4연패를 노리던 충북체고를 제치고 우승하는 등 최근 각종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과 선두권의 기록을 내면서 육상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박순범 도의원(사진·교육환경위원)이 지역 약목중학교의 개축에 관심을 기울여 교육예산 87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웰빙시대에 다시부는 뜨거운 탁구열기가 왜관 황제탁구장(대표 박기동)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했던가. 한여름이지만 굵은 땀방울로 흠뻑 젖은 탁구동호인들이 요즘 무척 늘어나고 있는 것은 조그만 탁구공의 마력이 아닌가
왜관 美 캠프캐롤 정진용-임종욱씨가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쓰는가 하면 지역에서 봉사활동까지 꾸준히 실시해 '좋은 이웃, 좋은 사람'이 되고 있다.
나남훈 칠곡군의원이 북삼읍 인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박미정·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학모들과 함께 이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3년째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 전체인구가 지난 5월말 사상 처음으로 12만을 넘어섰다. 지난 2002년 10만8천여명에서 2008년 12월말 11만9천541명, 6월말 현재 12만63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칠곡군 평균 연령은 36.7세며, 도시산업 종사율이 88.4%에 달하고, 출생율이 사망률의 2.6배에 달하는 젊은 도시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지난 6월30일 경북과학대학(총장 전동흔)-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과 지난 6월30일 칠곡군 회의실에서 '2009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따른 대학별 협약을 체결했다.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칠곡, 감성과 인격을 살려주는 종교적 성지 칠곡, 문화·예술과 첨단 하이테크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칠곡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이인기 국회의원(한나라당 고령·성주·칠곡)이 최근 중앙 각부처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을 잇따라 해결해 나가는가 하면 지역구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대통합·대화합·대포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출마동기 張=저는 처음 출마할 때부터 일관되게 ‘세대교체와 지역통합’을 주장해왔습니다. 단순히 나이 젊은 사람으로의 세대교체가 아니라 지방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것이며, 군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 지역사회의 편 가르기 없는 행정, 군민을 편안하게 하는 행정시스템을 확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배상도 군수측은 '출마동기' 등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한 본사에 게재되기를 거절, 불가피하게 타 후보예상자처럼 보도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출마동기 金=칠곡의 발전을 위해서는 ‘갈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교육도 경제도 행정도 바꾸어야 합니다.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주민여망에 부응하여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리더십은 30년 후를 내다보는 예지력과 푸른 비전, 실천 가능한 정책과 합리적이면서도 민주적인 추진력이 있어야 합니다. 높은 자리에서 군민을 이끌어가는 군정이 아니라 낮은 위치에서 군민을 섬기면서 맞추어가는 군정을 펼쳐야 합니다.
"좋은 기회와 발전은 기다리는 자에게 오지 않고 쟁취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찾아옵니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자입니다.” 이 말을 칠곡에 적용해 봅시다. 칠곡군은 지리적 특성상 대구와 구미 사이에 자리잡아 군민의 생활권은 남쪽은 대구, 북쪽은 구미였지만 이제는 서서히 제모습으로 중심이동이 돼가고 있으며,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젊은 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칠곡군의회 신민식(가운데) 의장이 지난 7월8일 이우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 대중교통활성화 지원 및 마을택시 운행 조례안'을 놓고 군의원들과 지역 법인택시-개인택시 관계자, 군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이 조례안의 제정-시행에 앞서 보완 사항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한 때 기적의 광물, 천연의 선물로 불리며 70년대 새마을운동의 바람을 타고 석면 함량이 8∼14%나 포함된 슬레이트가 농가주택, 축사, 창고지붕 등 다양하게 사용됐다. 하지만 현재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고 산업안전보건법은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의 제조나 수입은 물론 사용까지 금지하고 있으며, 석면 함량 10% 초과 건축물은 정부에서 허가 받아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처리토록 법률로 정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은 젊은세대의 유입과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대학'을 운영, 군민의 문화수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지만 석적읍 등 젊은세대의 대량유입으로 신흥도시화 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욕구까지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들의 정주권 확보를 위해 도서관, 문고등 책읽는 공간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