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군수측은 `출마동기` 등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한 본사에 게재되기를 거절, 불가피하게 타 후보예상자처럼 보도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내년 6월2일 치러지는 칠곡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배상도(70) 현 군수와 2번의 군수 출마 경험이 있는 장세호(53) 뉴라이트 칠곡연합 상임대표, 참신성과 지역 연고를 앞세운 김주완(60) 전 대구한의대 교수 등 후보예상자가 벌써부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오는 12월 퇴임하는 김경포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은 군수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설이 나오고 있고, 송필각 경북도의원도 주위에서 군수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