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176회 1차 정례회 군정질문 요지 이상천 의원 현재 칠곡군은 젊은세대의 유입과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대학`을 운영, 군민의 문화수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지만 석적읍 등 젊은세대의 대량유입으로 신흥도시화 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욕구까지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들의 정주권 확보를 위해 도서관, 문고등 책읽는 공간이 절실하다. 빌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만든 것은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라고 했고, 올 6월 칠곡포럼의 교육전문가 초청 강연에서 이범 선생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지금 바로 도서관 옆으로 이사가라"고 했을 만큼 젊은 도시에서 도서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한다. 본의원이 제시한 영상자료에 따르면 왜관지역의 독서수요가 가장 높으며 석적지역이 뒤를 있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적읍내에 작은 도서관 하나 없는 관계로 구미시립 형곡도서관이나 인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의견을 수렴해 석적읍 중리 칠곡군 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해 달라고 본의원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 6월 이곳 부지에 도서관 건립을 추진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배상도 군수와 관계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만 이에 대해 예산확보가 어려워 계획대로 준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상민 새마을과장께 묻겠다. 첫째, 석적도서관 설립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기 바란다. 둘째, 앞서 영상에서 본 바와 같이 지역에서 새마을문고간 활성화 정도의 차이가 심한데 우 수문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나 문고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한 문고의 활성화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작은 도서관 설립계획이 있는지?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젊고 활기찬 도시건설과 함께 교육에 대한 수요 충족이 칠곡군의 목표인 `첨단도농복합시`, 칠곡시 건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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