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 영남권내륙화물기지 이주단지 3곳 중 지천면 송정리 지구 이주단지는 택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나 민원과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미진 할 뿐 아니라, 여타 2개 이주단지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부 사업 계획, 사업 추진 실적, 문제점 및 대책은?
왜관읍 봉계리 골프장과 관련,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매원1,2리 앞을 지나는 동정천 준설 및 정비가 우선 돼야 한다. 이는 오랫동안 떠내려 온 토사로 인하여 하천 바닥이 인근 논 높이와 같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제16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칠곡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3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라는 기치를 내건 순심학교가 세계화의 주역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순심여고(교장 황영지)가 지난 21일 문경시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심여고(교장 황영지) 2학년 김나영, 김은진, 유재선, 정영은, 최진숙 학생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 공모에 참여해 심사한 결과 민족사관고, 외국어고, 과학고 등 전국 우수 학생들과 함께 선발, 환경부로부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위촉됐다.
'바른 인성과 학력신장을 조화롭게 지향'하는 순심여고(교장 황영지)의 교육목표가 서서히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2009학년도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전형에서 3학년 배진령 학생이 서울대 경영학부와 고려대 경영학과에 복수 합격한 것을 비롯, 장혜선(고려대 경영학과), 박혜진(동국대 한의예과), 최은정(경북대 수학교육학과) 학생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4명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교에 대거 합격, 지역 명문고로 부상한 순심고(교장 김영한)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에서 이정민(고3) 학생이 1단계에 합격함으로써 명문고의 명성을 이어갈 서막을 올렸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한) 관악부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불우학우돕기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구상문학관 시창작교실 출신들로 구성된 시나루동인(회장 이혁순)은 지난 11일 구석본 지도교수와 함께 춘천 김유정문학관을 찾아 문학기행과 현장수업을 진행, 친목을 다졌다.
제14회 칠곡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9일 칠곡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 우승은 청년부 신천지테니스클럽, 장년부 일송테니스클럽, 여자개인 배순희-현정이씨가 차지했다.
칠곡단민회(회장 송중식)는 단기4341년 개천절을 맞아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거행했다. 왼쪽부터 초헌관 배상도 군수, 아헌관 송민헌 칠곡경찰서장, 종헌관 이춘기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가을야생화 전시회가 칠곡들풀사랑회(회장 김동석)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80여명의 회원들이 1년 내내 정성을 들여 가꾼 우리꽃 130여점이 선보였다. 칠곡들풀사랑회는 은은한 우리꽃의 향기로 정서 함양과 생활에 활력소를 도모하며, 우리꽃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선다는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시회 준비에 혼신의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과 우리꽃의 향기가 가득 넘치는 전시회로 관심을 끌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회관 개관식이 지난 22일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중학교 입구 회관에서 열렸다.
칠곡군 대표 탁구선수단이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왜관읍 무료 공영주차장 내에서 이인기 국회의원, 배상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 노령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소인 '칠곡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부교육감 임승빈)은 오는 29일 호국전통의 고장, 칠곡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한 '제10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지부장 송필국)는 10월 25일 오후 4시 구상문학관에서 '구상문학제'를 열었다.
학생들을 심하게 체벌하는 등 이유로 지난 8일 등교를 거부한 채 3학년 C모(56·여) 담임교사의 퇴진 등을 요구했던 칠곡 W초등학교 사태는 C교사의 장기병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W초교 3학년 6반 학부모 20여명은 담임교사가 아이들의 뺨을 마구 때리는가 하면 교사로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일삼아 지난 8일 아침 등교를 거부한 채 자녀 19명과 함께 왜관소공원에서 일과를 보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전국 대학의 정규직 취업률에 따르면 전문대에서는 A그룹(졸업자 2천명 이상)에서 영진전문대(학장 장영철)가 80% 이상∼100% 미만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대구보건대와 영남이공대는 70%대를 기록했다. B그룹(졸업자 1천명이상∼2천미만)에서는 대경대와 포항1대학이 최고인 80%대에, 경북전문대, 구미1대, 김천대, 선린대, 안동과학대가 그 다음인 70% 미만에 포함됐다. C그룹(졸업자 1천명 미만)에서는 대구공업대가 80%대, 문경대가 60% 이상∼80% 미만에 포함됐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첫 도입한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연차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전국 전문대 중 가장 많은 4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교과부가 올해 첫 도입한 전문대 특성화 사업 연차 평가는 2007년도부터 2년간 특성화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기간인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사업성과, 재정운영의 적정성, 그리고 2008년 사업계획 등을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