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멋과 우리꽃의 향기 가득
가을야생화 전시회가 칠곡들풀사랑회(회장 김동석)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80여명의 회원들이 1년 내내 정성을 들여 가꾼 우리꽃 130여점이 선보였다.
칠곡들풀사랑회는 은은한 우리꽃의 향기로 정서 함양과 생활에 활력소를 도모하며, 우리꽃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선다는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시회 준비에 혼신의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과 우리꽃의 향기가 가득 넘치는 전시회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