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지망자 12명, 가케·타카하시학원 전원 합격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라는 기치를 내건 순심학교가 세계화의 주역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순심교육재단 일본유학반 `일어나라`가 12명의 고3 유학지망자를 일본 가케·타카하시학원 산하 대학 면접 등 입학전형에 전원 합격시킨 결실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칠곡지역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심교육재단 일본유학반 `일어나라`가 일본 유학의 꿈을 펼치는 특기적성교육(칠곡교육청 방과후교육활동 지원) 동아리로 기대를 모으며 출범한지 2년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유학반 25명의 학생들이 일본 현지 어학연수를 떠나 일본 오카야마현 타카하시교육재단 연수원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일본 원어민 수업과 일본문화를 탐방한 바 있다. 지난 6월 14일에는 전국 일본어경시대회(부경대학 주관)에도 23명이 출전하였으며, 일어로 일기쓰기와 `순심 일본유학반 회보`도 학생 자신들의 솜씨를 발휘하여 일어로 발간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낙화담 수상스키 등 한마음 야유회와 일본(대학)문화 설명회(중앙대 박동균 교수 초빙) 및 일어나라 학부모 연찬모임도 활발하게 가졌다. 또한 일본 서부지역 최대의 교육재단인 가케·타카하시학원(산하 각급 교육기관 36개)과 체결한 순심교육재단 산하 고등학교 졸업생의 유학생 교류에 관한 협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일본어학습 특별프로그램으로 일본유학반(3개반 40여명)을 별도로 편성, 매일 2시간씩(주 5일) 교육시켜 왔다. 그 결과 일본 대학 수강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총학습 960시간),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서경윤 신부)의 추천으로 12명의 고3 유학지망자를 가케·타카하시학원 산하 대학 면접 등 입학전형에 전원 합격시킨 영광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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