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부교육감 임승빈)은 지난 29일 호국전통의 고장, 칠곡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한 `제10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일주일간 축제주간을 설정,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29일 오전 11시 `교육가족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 개회식 및 학예발표회 공연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29일 북삼중학교에서 경북산업교육페스티벌이, 30일과 31일에는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경북국악제와 경북관악제가 각각 이어지며, 영천 등 각지에서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교육가족작품전시회는 제36회 화랑문화제 및 제29회 교원예능실기대회의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의 문예, 미술, 서예 부문 최우수 작품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과학탐구, 컴퓨터 관련 분야의 우수 창작품 및 칠곡군을 비롯한 도내 5개 시·군의 문화예술체험 활동 작품들이 전시-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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