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고팀, 전국 우수학생과 함께 선발
순심여고(교장 황영지) 2학년 김나영, 김은진, 유재선, 정영은, 최진숙 학생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 공모에 참여해 심사한 결과 민족사관고, 외국어고, 과학고 등 전국 우수 학생들과 함께 선발, 환경부로부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위촉됐다.
이 공모에는 전국 80개팀 400명의 학생(1팀은 5명)이 접수해 생물자원보전 홍보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 전국의 20개 팀만이 선정돼 여러 홍보 활동을 하는데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순심여고만이 선정됐다.
팀명이 T.T.G(Touch The Green 지도교사 한수장)인 순심여고 학생들은 앞으로 두 달 동안 교내 홍보, 거리홍보, 설명회, 사진전, 언론매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생물자원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물자원보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T.T.G의 활동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생물자원과 환경을 보전하려는 이 아름다운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T.T.G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ttg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