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김동헌)는 국민이 신뢰하는 건강정보 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을 통해 쉽게 건강나이를 측정하고 건강개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건강나이 알아보기'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왜관 강변도로인 국지도 67호선과 국도 67호선이 준공시기가 달라 당분간 단절된 도로로 남아 있어야해 국도 67호선 공사에 더 많은 예산배정이 요구된다. 경북도는 모두 10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왜관 삼화창고(순심여중고와 낙동강 사이)와 대구시 달성군 하빈교를 잇는 길이 12.5km의 국지도 67호선 공사를 지난 1998년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공정율 92%)에 있다. 당초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0월로 연기됐다.
"포도가 연보라색을 내는 이때가 품종고유특성을 알 수 있어 재배농가들의 관심이 제일 많습니다. 마침 버스를 이용한 경영컨설팅과 선진농장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이 있고 또한 하루 동안에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23일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석한 유병수(45·지천면 금호리) 씨는 올해로 포도농사만 21년째로 베테랑 이지만 최근 칠레산 포도수입에다 소비자의 선호 품종이 급속히 바뀌고 있어 새로운 포도품종을 견학하고 싶었는데 마침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인근 묘목농원, 선진농장 견학과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석, 재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경영컨설팅과 현장교육이 같이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지사장 은동진) 칠곡하행휴게소는 지난 20일 경북도 노인학대예방센터와 공동으로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칠곡하행휴게소 직원 7명은 경북도 노인학대예방센터 소장-직원 7명과 함께 노인학대 사진 16점과 학대예시 보드 8점을 고객이 많이 다니는 통로에 전시했다. 또 홍보용 팜플렛 700여점을 배포했고, 孝(효)서약서 200매를 고객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부모와 노인의 공경심을 일깨워주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칠곡군지부가 발족을 눈앞에 두고 연주, 가수 등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칠곡군지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귀용)에 따르면 앞으로 칠곡군의 시승격에 대비해 연예예술인협회의 창설이 꼭 필요하며 이 협회 발족을 계기로 칠곡도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는 것이다.
피서철을 앞두고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곡군은 홈페이지와 전화예약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7월말까지 2개월간 주말예약은 100%, 평일 예약도 70% 신청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송정자연휴양림은 칠곡군이 지난 2003년 착공,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적읍 반계리 63만㎡면적에 지난해 7월 개장했다. 지난 1년간 칠곡군민 뿐만 아니라 대구·구미 등 대도시 주민의 여름 휴가지, 주말 휴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지난 4월 구관이 전소, 새 건물로 다시 짓고 대성당을 신축키로 한 가운데 이형우(시몬 베드로) 아빠스가 로마 교황청에 20세기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청원해 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58년 건립된 왜관수도원은 화재(원인 누전으로 추정)로 구관이 모두 불에 탔고 신관 옥상과 지붕, 옛 수도원 성당인 참사회의실 지붕 등도 불길이 지나갔다.
운영하고 있다. 특기-적성교육은 아이클레이, 웰빙댄스, 컴퓨터, 피아노, 영어, 동화구연, 서예, A+ 과학나라, 보육교실(이상 외부강사 담당) 및 국악, 글쓰기(본교교사) 등 11개부문이다. 이 학교 학생 1060명 중 480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글쓰기 교실에서 작가의 소질을 계발하고 있는 이 학교 5학년 최유진 아동은 2006학년도 화랑문화제 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신경숙 소설가처럼 현실의 문제를 글로써 풀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논술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칠곡지역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9개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올해말까지 9개월간 중등부 1개반, 고등부 2개반 등 총 3개반이 매주 1회씩 시사-언어-입시 등 논술교육 전반에 걸쳐 집중 교육하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제157회 정례회가 열린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군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질의를 활발히 펼쳤다. 그러나 질의 첫 날 배상도 군수와 권승갑 부군수가 자리를 비우자 곽경호 의원이 이의를 제기, 이날 오전 질의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음은 이번 정례회에서 질의한 의원들의 질문요지다. 곽경호 의원=지방의원은 독립적 기능을 가진 입법부의 역할을 하며 집행부(군청)의 감시·견제는 물론 모든 예산에 가·부결이나 삭감은 의회의 고유 권한입니다. 따라서 지방의원들은 주민들의 대표성을 중시, 예산편성의 합당성, 공평성, 적법성 등을 심의하며 선심행정으로 예산 낭비는 없는지 심도있게 판단하여 모든사항들을 의결-처리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7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제158회 임시회를 열어 2007년도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한다. 군이 의회에 상정한 추경예산은 모두 176억7천100만원으로 일반회계 162억9천500만원, 기타특별회계 110억1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2억7천500만원이다. 세입재원별로 보면 지방세 70억2천700만원, 세외수입 69억6천500만원, 지방교부세 15억700만원, 재정보전금 17억4천400만원, 국·도 보조금 32억9천900만원이 각각 증액됐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미 FTA 협상 타결 등에 따라 탁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체계를 수립했다.
한국문인으로서 중국 만주땅 동북삼성에서 널리 알려진 서지월 시인이 지난 2003년에 이어 4년만에 제6차 만주기행을 한다. 이번 만주기행은 연변시인협회 창립 1주년기념 문예지 '시향만리' 창간호 출판기념회에 초청을 받아 하게 됐다.
◇승진 5급 ▷기산면장 직무대리 김진호 6급 ▷왜관읍 최상필 ▷약목면 권헌정
박창기 前 칠곡군의회 의장이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장을 다시 맡았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 등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진호(55) 전 북삼부읍장이 지난 23일 읍-면 직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5급 사무관인 기산면장(직무대리)으로 승진, 읍-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지난 1977년 5월 약목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면장은 1978년부터 기산면에서 6년간 근무 한 것을 빼고는 줄곧 북삼읍에 근무, 이곳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들간 돈독한 유대를 형성했다.
'제5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가 6-25전쟁 휴전협정 54주년 기념일인 27일 약목 뉴그린웨딩에서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이현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육군 제19지원사령관 매이슨 소장과 미육군 대구-왜관 기지사령관 마이클 솔니어 대령, 501여단장 가더너 대령, 美군수물자지원단 사령관 엘리스 대령 및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칠곡∼성주간 국도 및 칠곡 약목∼김천간 국도 확장-포장은 물론 칠곡군종합운동장 건립,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등에 집중투입, 살기 좋은 도-농복합형 칠곡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성(自省)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태도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함’이다. 언뜻 어느 누구라도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겠느냐고 하지만 사실 이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공자는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 지 말라)’라는 말로 자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람으로서 잘못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은 더 큰 허물이라는 것이 공자의 가르침이다. 잘못이 있는데 고치기를 주저하면 같은 잘못을 다시 범할 위험이 있고 잘못은 또 다른 잘못을 낳을 수 있으므로 잘못을 고치는데 꺼리지 말고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즉시 고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칠곡군은 왜관역과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고 도로변 불법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왜관역 주변에 공영주차장 150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왜관농협 주차장과 연결된 공영 주차장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2억4천800만원을 투입, 5천84㎡면적에 150면의 규모로 8월부터 공사를 시작,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금까지 매수대상 토지 매입 및 등기이전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