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채한수)는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자매결연 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왜관읍 아곡리 등태포도마을을 방문, 포도수확철을 맞아 포도옆순따기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칠곡서는 2007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차수복 여성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최근 왜관읍 한 가정을 방문해 빨래와 청소, 간병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초생활 수급 세대로 세대주는 당뇨와 척추협착증, 자녀 정신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대상자로 선정, 봉사활동를 요청한 사례다.
왜관라이온스클럽, 백합라이온스클럽, 왜관로타리클럽, 아카시아로타리클럽, 왜관JC,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칠곡포럼 등 칠곡지역 7개 단체는 지난 23일 왜관 GS마트와 북삼읍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칠곡군지회(지회장 이충석)는 6월29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차량무상 점검을 실시, 지역민들의 차량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사진원내)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가산면 소재 학생 야영장에서 국민 한마음 잇기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주한미군 캠프케롤 6병기대대 대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29일 캠프케롤 체육관에서 대구기지 미군장병들을 비롯한 한국군 부대장 등 각지역 안보단체장 및 이병곤 칠곡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 장영백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사진)
칠곡군과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회장 홍순택)는 지난 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마당에서 제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칠곡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정재환)은 농가단위 소득안정제 시범사업을 칠곡군 지천면을 포함해 전국 9개 읍-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강당에서 새롭게 위촉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도민참여단, 도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대내외에 제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월부터 연금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내 연금 갖기-평생월급 국민연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관용(사진) 도지사가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공동체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왜관5리 주민들은 마을 가운데 전격적으로 세워진 추모비 4기를 철거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모씨는 최근 왜관5리 278번지 집을 허물고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안중근 의사를 각각 추모하는 비석을 전격적으로 세웠다.
올 여름 장마가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소식이 안타깝게 들리고 있다. 피해 복구에 전 국민이 동참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여름방학은 1학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미흡했던 부분의 보충을 위해 고민과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적절한 시기다.
"한국에는 물보다 술이 더 많다."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술문화를 보고 표현한 문구이다.
칠곡군은 올해부터 '주민이 행복한 인문학 강좌' '인문국제포럼'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인문학적 지식과 능력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다음은 지난 26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가진 '인문학 아카데미'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의 강의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호국과 애환을 같이한 유서 깊은 낙동강 다리를 건너면 민족분단 6·25의 아픈 상처의 아치형 울타리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상판 없는 다리가 망부석처럼 허전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칠곡향토사학회는 지난 9일 왜관신협 2층 강당에서 '칠곡향지10집' 발간기념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7월3일 석적읍 대교초등학교(교장 김상호)에서 가진 제2회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회에 6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약목고등학교(교장 김진석)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 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한 '2010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의 최고 명문을 지향하는 순심학교가 최근 전국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측의 다양한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