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민주평통 `한마음 캠프` 실시 민주평통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사진원내)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가산면 소재 학생 야영장에서 국민 한마음 잇기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국민안보의식 강화 및 국민통합을 이루고 단결의 한마음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관내 청소년, 통일무지개회원 등 500여 명의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에는 6·25동영상 시청, 유격훈련장 체험하기, 통일안보교육, 통일기원 마술쇼, 국민한마음 잇기 장기자랑, 평화통일 삼행시 짓기 등에 이어 이튿날은 6·25 참전인의 생생한 증언, 가산 다부동 전적비 현장 체험, 통일희망 메시지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롭고 뜻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고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돼 대통령의 평화통일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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