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강당에서 새롭게 위촉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도민참여단, 도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대내외에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은 민선5기 출발과 함께 도정을 새롭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김관용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CEO, 언론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200명을 위촉하고, 도민과의 소통과 통합의 가교 역할을 할 `도민참여단` 20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명실공히 도정의 최고 자문기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출범식에서 위촉된 도민참여단과 위원 모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에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는 민선 4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프로젝트 발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구상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다문화사회프로젝트, 농업 융?복합 산업육성, 3D증강현실융합클러스터, 경북형 클라인 클라텔 조성, 낙동강 그랜드 플랜, 백두대간광역생태공원, 대한민국 녹색의 섬, 경북의 정체성 확립 등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