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국가보훈처의 보훈선양 사업에 선정, 국비 460억원을 지원받아 2013년 12월경 완공예정인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칠곡군정신보건센터가 정신질환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이 왜관전적기념관 일원에 시행하고 있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에 호국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 공원은 물론 도로마다 무궁화 꽃길을 포함시켜 '호국의 고장'을 제대로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칠곡군은 460억의 사업비로 호국평화공원 사업과 함께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을 중심으로 낙동강 칠곡보와 백포산성 등 주변과의 연계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호국평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서는 이 일대 강변도로과 둘레길도 개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문화강좌 41기 '전지구화 시대의 음식문화'를 개설한다. 영남대 박물관 관계자는 "국가-지역간의 문화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음식문화는 여전히 자신의 전통과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거나 변화해 가는 양상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침입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고자 농경지 주변에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감전되는 인명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작년 강원도에서 고추밭주변에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피서객이 접근하다 감전되어 2명이 사망했고, 경기도에서도 논주변에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농부1명이 감전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KT가 왜관읍의 KT꿈품센터 개소에 이어 전남 목포에 KT꿈품센터를 개소, 영-호남 등 전국 아동들의 지원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T는 내년까지 1천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IT공모전 시행, KT 건물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 제공 등 3대 지원계획의 핵심 추진사항의 일환으로 왜관에 이어 전남 목포에 KT꿈품센터 개소와 결연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KT목포지사에서 석호익 부회장과 (사)꿈에품에 이승진 이사장, 정종득 목포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꿈품센터’ 개소식을 갖고, KT목포지사 3층에 100㎡ 규모로 마련된 KT꿈품센터는 목포지역 3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1일 합병 1주년을 맞은 KT는 올해를 아동지원 활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봉사활동 조직인 KT 사랑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집중 지원에 나섰다. KT는 지난 6월29일 성남 KT꿈품센터 개소식에서 내년까지 1천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IT공모전을 시행하고, KT 건물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 제공 등 3대 지원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KT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역아동센터와 KT 사랑의 봉사단과의 결연을 전국 400여 개 봉사팀과 1대1로 진행하고, 각 지역별 희망하는 센터를 추가로 파악해 내년까지 1천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KT와 결연을 맺는 지역아동센터는 PC, 도서 등 교육 기자재부터 생일 및 명절 이벤트, IT교육,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KT 석호익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IT를 통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KT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KT는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IT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국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9일 개소한 KT 왜관지사 KT꿈품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왜관지역아동센터 김미애 사무국장은 “KT 꿈품센터 이용과 결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도서와 IT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기업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천명에 달하는 칠곡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채한수)는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자매결연 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왜관읍 아곡리 등태포도마을을 방문, 포도수확철을 맞아 포도옆순따기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칠곡서는 2007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차수복 여성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최근 왜관읍 한 가정을 방문해 빨래와 청소, 간병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초생활 수급 세대로 세대주는 당뇨와 척추협착증, 자녀 정신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대상자로 선정, 봉사활동를 요청한 사례다.
왜관라이온스클럽, 백합라이온스클럽, 왜관로타리클럽, 아카시아로타리클럽, 왜관JC,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칠곡포럼 등 칠곡지역 7개 단체는 지난 23일 왜관 GS마트와 북삼읍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칠곡군지회(지회장 이충석)는 6월29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차량무상 점검을 실시, 지역민들의 차량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사진원내)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가산면 소재 학생 야영장에서 국민 한마음 잇기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주한미군 캠프케롤 6병기대대 대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29일 캠프케롤 체육관에서 대구기지 미군장병들을 비롯한 한국군 부대장 등 각지역 안보단체장 및 이병곤 칠곡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 장영백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사진)
칠곡군과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회장 홍순택)는 지난 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마당에서 제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칠곡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정재환)은 농가단위 소득안정제 시범사업을 칠곡군 지천면을 포함해 전국 9개 읍-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강당에서 새롭게 위촉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도민참여단, 도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대내외에 제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월부터 연금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내 연금 갖기-평생월급 국민연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관용(사진) 도지사가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공동체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왜관5리 주민들은 마을 가운데 전격적으로 세워진 추모비 4기를 철거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모씨는 최근 왜관5리 278번지 집을 허물고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안중근 의사를 각각 추모하는 비석을 전격적으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