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으로 신뢰받겠다" 신임 김시택(55) 칠곡경찰서장은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공명정대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소통·화합해 모두가 공감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신뢰와 사랑받는 칠곡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 출신인 김 서장은 197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의정부경찰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찰청 감사관실, 서울 강남경찰서, 서울경찰청 감사관실 및 2009년 총경승진 후 경찰대학 지방이전추진단장, 고령경찰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서장은 신부산실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각각 졸업했고, 탁월한 기획-혁신 업무능력으로 조직발전을 주도하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은 부인 윤의영(53)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배드민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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