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구왜관터널의 문화재등록에 이어 구왜관철교(호국의 다리)의 문화재 등록을 예고, 이 일대의 기념사업을 시급히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해양부 소유인 구왜관철교는 1950년 유엔군 주력부대와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미군 제1기병사단이 경간(徑間·교각과 교각 사이) 한 곳을 폭파,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는 역할을 했던 유적이다. 100년 이상 된 트러스교로 교량사·철도사적인 가치도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왜관농협(조합장 이수헌)은 지난 23일 全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농협 주차장에서 지역 최초로 '일석사조 자전거 출퇴근 운동 발대식' 을 갖고 에너지 절약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송민헌)는 지난 1일 왜관우체국 3층 강당에서 우편배달부 5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날은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켰으며, 이륜차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인 80대 여성이 60여년 전 사망한 자기 딸의 묘소를 찾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가따야마 나오꼬(80) 씨는 "지난 일제강점기 때 약목면 소재지에 살았다"는 라는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당시 사망한 딸의 묘소를 찾기 위해 약9년 전에 약목면을 방문, 도움을 청하였다. 당시 약목면장과 주민들이 도움을 많이 주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가야만 했다. 나오꼬 씨는 지난달 27일 약목면을 다시 찾아와 9년전 딸의 묘소를 찾을 당시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고자 약목면에 10만엔을 쾌척했다. 약목면에서는 비록 묘소는 찾지 못하였으나 이 분의 애절한 뜻을 받들어 기부금 전액을 불우이웃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6회 KRnet 2008 컨퍼런스’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자동차 이용 증가 등에 따라 택시 승객이 갈수록 줄고 있으나 택시와 대리운전 차량은 되레 증가, 택시 종사자들이 극도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택시의 대중교통화 등을 요구했다.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 도시사회연구실 엄기복 박사는 6월23일 '대경 CEO Briefing' 제135호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지역복지 선진화의 기회로'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통일시대 자문위원 워크샵이 지난달 10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박창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칠곡포럼(공동대표 이수성 이종춘)은 7월10일 오후 7시30분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라는 의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칠곡포럼은 2008년 올해 포럼의 기조를 ‘경쟁력을 갖춘 지역교육'으로 정하고 지역발전의 다양한 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경북과학대학 화장품계열 정경희교수(42)가 '제28회 대구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지역 모기업체 임직원들은 작년부터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평소 조금씩 모은 회비로 지난달 29일 석적초등학교(교장 박종혁)에 초등학생 필독도서 185권을 기증했다.
이인기 국회의원(고령ㆍ성주ㆍ칠곡)은 지난 19일 석적읍 대교초등학교와 장곡초등학교, 장곡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달 24일 군위군 문화예술회관 4층에서 가진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시군을 떠난 경북도를 생각할 수 없듯이 지역의 소식을 최일선에서 알려주는 지역신문은 경북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직필의 길을 가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30일 제165회 임시회에서 제5대 후반기(임기 2년) 의장단 투표를 실시해 신민식 의원을 의장에, 이길수 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군의회는 이로써 5대 전반기(임기 2년)와 같은 의장단을 구성하게 됐다.
왜관 출신인 박부희 대구시의원은 지난 1일 의회와 집행부의 가교 역할을 하게될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승진 <4급>주민생활지원과장 이형수 <5급>의회사무과 김윤국 동명면장 직무대리 금병선 <6급>동명면 양창진 가산면 장재복 민원봉사과 장재호 민원봉사과 권재광 보건소 문귀정 ◆전보 <5급>지역경제과장 정창호 북삼읍장 오규동 <6급>왜관읍 부읍장 이진수 석적읍 부읍장 정택현 지천면 부면장 류영길 약목면 부면장 장준석 기산면 부면장 이승우 기획감사실 안효진 총무과 오진구 지역경제과 박상우 재난안전관리과 최일영 교육문화복지회관 김진영 지천면 이순호 가산면 김정수 -7월 1일자
칠곡군의회 全의원 10명은 지난 6월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군의원 연수는 일본의 자치제 및 환경시설, 복지시설, 하천관리, 쓰레기처리시설 등을 바쁘게 견학해 관광성 외유라는 비판을 무색케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배완섭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16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유가급등에 따른 칠곡군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다음은 군정질문 요지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순범 의원은 도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개방 등과 관련, 도정질의를 펼쳤다.다음은 박 의원의 질의요지이다.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가 안동·예천 지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이전지 선정과정에서 문제점과 의혹이 있다고 제기한 데대해 도의회가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