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 삼주강변타운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강변축구단(회장 김재홍)이 창단 17년 역사 이래 최대 경사를 맞았다.
<4급> ▷주민생활지원과장·기획감사실장 겸임 장규석 <5급> ▷총무과장·회계과장 겸임 이강열 -1월1일자
영남권내륙물류기지가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나 약목역과 김천 아포역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철도운송 흡수 등이 과제로 남아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나들목)가 12월29일 개통된다. 이로써 전국 5대 거점 내륙화물기지의 하나인 지천면 연화리 영남권내륙물류기지에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수송망을 제공, 국가경쟁력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내년 1월2일 영남권내륙물류기지의 개시에 맞춰 칠곡물류IC와 연결도로(1.2km) 건설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개통으로 영남권 물류거점과 경부고속도로를 바로 연결시켜 기존 왜관IC를 이용하는 것보다 5.8km의 운행 거리를 단축시키게 됐다. 또 환경비용은 연간 31억원,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연간 3만5천t을 절감할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회 그리메 전시회가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미술 동아리 '그리메(회장 김은주)'는 13명의 여성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메는 왜관리 여성인력개발센터 미술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까지 수채화, 유화를 기초부터 배우며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은 동호인을 언제나 환영한다.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전시회를 개최해온 그리메 회원들은 칠곡군청과 칠곡경찰서, 왜관우체국 등에서 자신의 작품을 상설전시해 지역 가장 가까이에서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내년 6월2일 칠곡군수 선거를 앞두고 상당수 지역민들은 한나라당 공천을 누가 받는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동안 칠곡군수 한나라당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물은 배상도(70) 현 군수와 장세호(53) 뉴라이트 칠곡연합 상임대표, 김주완(60) 전 대구한의대 교수로 압축됐다. 여기에 김희원(49) 칠곡복지문화연구소장이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직을 던지고 지난달 31일 왜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 공천에 가세한 상태다.
정부와 칠곡군, 군의회 일부 의원 등이 행정구역 통합을 놓고 서로 다르게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오락가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은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 추진을 위해 왜관읍과 석적읍을 통합, 칠곡읍으로 개편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왜관읍(3만2천여명)과 석적읍(2만7천여명)을 '칠곡읍'으로 통합키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종합의견서를 경북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한)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수능을 5일 앞둔 지난 7일 '참 좋은 명문고'를 위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맑은 마음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백합같은 純心이여! 모든 것을 담아 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어라.
4대강 살리기 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협의됨에 따라 10월10일부터 전체 16개 보 가운데 칠곡보를 비롯한 15개 보가 착공된다. 칠곡보는 석적읍 중지리(왜관지구 전적기념관에서 왜관 방면으로 약300m 아래 지점)∼약목면 관호리 예야제(낙동강 제방) 사이 400m 길이로 설치된다.
칠곡군은 왜관읍 석전리에 이어 지난달 29일 우방로∼칠곡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가 완공, 배상도 군수와 신민식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국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맨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주관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시도의회 정책포럼'이 지난 5일 정몽준(맨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한나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녹색성장위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개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방안'과 건축물·도시·교통의 녹색화, 에너지 효율화, 녹색일자리 지원 및 인력양성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칠곡군운동본부'는 지난 9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 관련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참여단체별로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2010년도 국토해양부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44억5천400만원의 30%를 국비(구미시 12억원, 칠곡군 1억3천600만원)로 지원받을수 있게 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전국여성지도자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여성정책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칠곡군은 6일 북삼읍 인평리 일원에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했다.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 중앙에 위치한 이 구장은 앞으로 각종 축구대회 개최는 물론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체육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진권 천재어린이집 대표가 지난 7일 이인기 국회의원, 배상도 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송필각-박순범 도의원, 회원-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열린 '제21회 향토봉공상시상식 및 2010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2010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수지침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지침 참사랑회(회장 추미원)는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수지침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는 지난달 27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장애극복 재활증진대회 및 칠곡군 장애인 가요제'를 실시했다. 가요제에 앞서 난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고 있다.
경북과학대학(총장 전동흔)과 상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이재석)가 9일 춘곡역사관에서 상호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취지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단순한 친선도모를 넘어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학과장 손호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2010학년도 상서여자정보고등학교 뷰티디자인 동아리 개설, 2011학년도에는 뷰티디자인학과 신설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동흔 총장은 “전국 공모전의 최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 뷰티디자인계열은 현재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취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상서여자정보고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서여자정보고 이재석 교장은 "우리학교는 호텔조리과의 특성화로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매년 늘고 있다"며 "경북과학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뷰티디자인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