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나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지난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전국토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 신성장동력 발굴-지역특화발전, 행정·재정적 권한의 지방이양-확대, 지방분권강화,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과 상생 발전, 그리고 기존의 균형발전 시책의 발전적 보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전국교수노동조합과 전국대학노조, 경북과학대학 교수협의회 등은 지난달 15일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 사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측은 교수협의회 및 노동조합 탄압과 불법비리를 중단하고 책임자는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 및 모유수유 실천가족들을 격려ㆍ지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북지역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사전 자체 선발대회를 지난 28일 16명의 모유수유아가 참석한 가운데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난 2년간 도가 추진해온 시책을 평가받은 결과 투자유치실적, 앙코르문화엑스포 등 관광문화 분야, 농특산품 브랜드개발, 농민사관학교 등의 분야가 타지자체와의 비교우위 시책으로 인정을 받아 서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지난 27일 제4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집행부에서 지난 26일 자료제출에 추가기간이 소요된다는 협조요청에 따라 8월29일까지로 돼있는 조사기간을 오는 10월7일까지 연장키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특위에서는 지난 19일 제3차 특위 회의에서 일부자료의 미제출에 따라 특위에서 수긍할 만한 자료제출시까지 특위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황상조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차질을 초래, 300만 도민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유감이라며 앞으로 집행부에서 자료가 제출되는 대로 세부일정을 조정, 활동할 계획이고 다시한번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부에서 자료제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생활폐기물 관리지역(청소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청소차량이 다니지 않았던 지천·동명·가산면 등 3개면 17개리(1천60가구)를 생활폐기물 관리지역으로 확대·고시하고 청소차량을 본격 운행키로 했다.
박순범(교육환경위원회, 칠곡) 도의원은 7월31일 제2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재청 등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각종 권한과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경북도로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
2006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사료값은 무려 50% 가량 급등하였으며 앞으로 5∼8% 가량 추가 인상될 것이라 한다.
지난 5월 북삼 인평근린공원에 인조잔디구장이 건설된다고 주민들과 축구동호인들에게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일이 있는데, 지금까지 안되고 있는 이유는? 또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의 상태가 매우 불량한데 그 이유와 정비계획은 무엇인지?
현재 연중 시행 되고 있는 도민체전, 군민체전, 각 읍면에서 시행 되고 있는 각 읍면 체육대회 및 각 경기단체마다 실시하는 각종 체육대회 개최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선수 등 대비책에 관한 질문이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민원인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군청 입구로 신축-이전했다. 도내에서 포항, 구미에 이어 세번째로 갖춘 칠곡군의 차량등록사업소는 2억29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325.7㎡ 규모로 준공됐다. 올해 6월 현재 칠곡군에는 자가용 4만7708대, 영업용 1310대, 관용 205대 등 총4만9223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다.
칠곡군은 왜관-북삼읍과 약목면 일대에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임대형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는 지난 13일 쌀전업농 육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인기(사진 가운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8월1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대의 양봉 주산지로서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일대 220만㎡에 칠곡양봉특구로 지정받았다.
(사)전국소상공업 도우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장성철)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배상도 군수와 나여임 도지회장, 소상공인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 그린웨딩에서 열렸다.
시인이 스스로 자기를 규정하는 의식세계는 한 마디로 속죄 그 자체이다. 시인은 젊은 시절 천주교 신부로 서품을 받았고, 월남전 종군 신부의 어려운 길도 마다하지 않은 자이다. 박춘식 시인의 형제자매 중 3명이 신부이고 1명이 수녀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지낸 故 박도식 신부가 시인의 형이다. 그러나 4명 중에서 유독 박춘식 시인만이 환속(還俗)하고 만다. 시인은 '환속'이란 시에서 <신부 옷을 벗는 일은/ 또다른 모양의 원죄임을/ 그믐달 모서리처럼 느꼈던 날>로 고백하고 있다.
경상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칠곡군지부는 지난 7월29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임시총회 및 지부장 보궐선거를 실시, 채운수(사진) 씨를 새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장복추 선생은 1815년(순조15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본제(本第)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영남의 3학자이자, 3징사(徵士)의 한 분으로,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자는 경하(景遐)이고 호는 사미헌(四未軒) 또는 녹리산인이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도내 23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08년도 평가'에서 시지역에서 영주와 영천, 경주, 경산 등 4개 교육청을, 군지역에서 칠곡과 청도, 영덕 등 3개 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