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장영철)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8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7년 연속 학생 만족 최고의 대학으로 우뚝 솟아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조사에서 고객만족지수 84점을 기록, 4년제 대학(대학교부문)을 포함해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의 만족 지수를 기록하였다. NCSI 전문대학부문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설립 5년 이상의 전국 전문대를 대상으로 재학생수 등의 각종 지표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조사대상 대학을 선발하며, 선발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률 등을 일대일 개별 면접으로 조사,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조사는 영진전문대를 포함해 전국 15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국내 최초로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최근 해외로 주문식 교육을 수출하는 등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계속 열어가고 있다.
이 대학은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4년 동안 삼성, LG 등 국내외 대기업에 2,531명의 졸업생을 취업시켰다. 또한 글로벌 추세에 맞춰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해외 기업과 연계하는 국제연계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확대해 국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이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취업통계조사에서 4년 연속 정규직 취업률 최우수대학(전문대 A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