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가 노인들의 소득, 건강, 권익신장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김지사는 지난 2006년 10월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과 신설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예산을 4배 이상 증액, 노후소득보장과 노인사회 안전망 구축,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조성 등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기초노령연금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 도입·시행,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을 설치하고 전국 일하는 어르신 대축제를 경북으로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지사는 지난 2007년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을 의성군으로 유치해 노인들의 주거, 의료, 여가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메카로 추진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