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은 삶의 터전으로서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재래시장이 위기에 처했다", "지금의 50대, 60대가 세상을 떠나면 재래시장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까"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1996년 한 해 50조원에 달했던 재래시장 매출액이 2006년에는 32조원까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대로 간다면 우려가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
Q: 본인은 2006년 5월3일 칠곡군 00읍 00리에 소재하는 아파트를 한 채 구입하여 배우자와 아들 1명과 같이 살면서 칠곡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환경정화활동과 재해복구, 이웃사랑실천사업, 새생명살리기, 서포터즈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15일 오후 5시쯤 왜관신협 남부지소에 강도가 침입,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ㆍ성주ㆍ칠곡)은 이달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현행 시(市) 설치 기준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훈 경상대 법학과 교수, 하혜수 상주대 행정학과 교수, 최흥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조성규 전북대 법학과 교수, 김기수 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장, 김철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김경포 칠곡군 총무과장 등 정부, 학계,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사조그룹 회장인 주진우 박사는 8일 오후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고령-성주-칠곡 주민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신간 저서 '초일류 중견기업으로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초일류 중견기업으로 가는 길'은 주회장이 그 동안 기업가로서 사조그룹이 연간 1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기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현장에서 체험한 일화 등을 소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행으로 새해를 시작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구미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구미시 광평동 화신경로당과 구미경찰서 광평치안센터를 각각 방문, 지역 어르신들과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떡과 과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왜관 캠프캐롤 미 장병 80명은 지난 20일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김치담그기를 체험했다. 연날리기, 고구마굽기 등이 이어졌고, 한 미군은 "같은 지역에서 이질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4,15일 최악의 유류 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지역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을 동원, 기름방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 더 많은 봉사가 요구된다고 했다.
제대 군인들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장기복무 제대군인 생산-품질전문가 과정 위탁교육 수료식'이 지난 18일 수료생과 우무석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열렸다.
한국부인회 칠곡군지회(회장 정달분) 회원들은 지난 12월8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정 회장 자택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같은 봉사자들 덕분에 상당수 독거노인들이 맛있는 김장을 제공받게 됐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벌써 내년 총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출마예상자들은 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48.7%의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가 고향인 경북에서는 72.6%(칠곡은 67.3%)를, 대구에서는 69.4%를 얻어 전국 1,2위를 각각 차지해 경북-대구지역 내년 총선 출마희망자들은 MB(이명박 당선자 애칭)의 프리미엄과 그가 소속된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등에 업고 선거를 치룰 경우 쉽게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칠곡물류단지 조성공사장 인근 주민들과 세븐밸리컨트리클럽(구 CJ파라다이스CC) 골프장 공사장 관련 주민 등이 회사측의 일방적인 공사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칠곡군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15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2008년도 초-중-등학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학교지원, 체육경비 지원 등에 총25억3천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석전중학교(교장 이성득)가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를 평가해 선정한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초교 50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20교)’에 뽑힌 석전중은 '지역사회 인력풀제를 활용한 창의적 재량 활동' 운영으로 지역사회 자원 봉사자와 지역사회 인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고등학교(교장 함인호)가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예년에 비해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천면 신리 신동중학교와 병설인 칠곡고는 2006학년도 신입생 17명 지원 등으로 해마다 정원 1개반 30명을 채우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왜관초등학교와 북삼읍 인평공원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이 추진, 결과가 주목된다. 칠곡군은 현재 조성중인 인평리 아파트단지 인근 인평공원 내에 인조 축구장을 만들 계획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지난달 3억원의 예산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군은 체육진흥공단의 예산지원이 확정되면 추경에 군예산 3억을 추가로 확보, 총6억원을 들여 이곳에 8천200㎡(2천480여평) 규모의 잔디구장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동곤)가 새 교사를 마련,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왜관초교는 지난해 10월 신-개축 공사 첫 삽을 뜬지 1년2개월만인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순심여자중-고등학교(교장 황영지)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07년 생활지도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가 하면 경북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고 있어 다양한 인성교육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호평이다.
-읍지역의 순심고가 KBS1TV 도전골든벨 및 골든벨 왕중왕 탄생에 이어 200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응시한 3명 학생 모두가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순심고가 이제 전국에 명문고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감회가 어떠신지요. 徐=자랑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70년 전통의 저력에서 나온 것이라 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웅비하는 순심이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