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2007년도 제8대 도의회 의정활동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 300만 도민을 위한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지난 17일 제161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08년 칠곡군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군의회가 확정한 군 예산규모는 2천540억9천600만원(일반회계 2천135억7천900만원 특별회계 405억1천700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2천383억9천400만원보다 6.6% 증가한 액수이다.
경북도에서는 국제유가상승, 원화절상, 내수부진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8년 중소기업운전자금 4천6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칠곡군은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군단위 종합 4위에 오르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오후 8시50분쯤 지천면 용산리 윤모(60) 씨 소유의 농자재 보관창고에 불이 나(사진) 창고 내부 280여㎡를 태워 2천7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7시간 만인다음날 24일 오전 4시쯤 진화됐다.
구미-칠곡 농산물품질관리원(출장소장 정재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에 원산지표시 둔갑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은 내년 1월3일부터 10일까지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포함)의 주거안정을 위해 '2008년도 아파트특별공급신청서'를 접수한다.
석적읍 도개리에 사는 조모(73)씨는 인근 토종벌꿀단지 조성으로 자신의 꿀벌이 집단폐사해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이에 대한 원인과 보상을 요구하면서 14년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조진형)와 대구경북민주언론시민협의회(공동대표 조인호 신도환)는 반(反)지방분권-반(反)지역균형발전 여론을 조장하는 모든 전국지(중앙지)에 대해 구독거부운동에 돌입했다.
왜관 프리컴퓨터 장윤혁((34·뇌성마비 1급 장애인) 대표가 KBS1 '사랑의 가족' 에 출연, 방송국에서 지원해준 새 컴퓨터 3대와 프리컴퓨터에서 마련한 1대 등을 왜관지역 장애우 4가구에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07년 주요성과와 내년도 도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2007년도 도정의 주요성과로 4조2천300억원의 투자유치, 1만7천개의 일자리 창출, 권역별 주요 전략프로젝트의 가시화, ‘경북방문의 해’를 통한 관광도약의 기틀마련, 여성결혼이민자 대책 등 경북형 복지정책 추진, FTA에 대응한 농업대책 선도,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균형발전 노력과 SOC 투자확대, 지속적인 행정혁신 등을 들었다.
'6·25참전 유공자회 창립 7주년 기념 및 호국안보 다짐대회'가 지난 21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이인기 의원, 배상도 군수, 배봉길 경찰서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6급 담당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홍상철 ▷총무과 비서실장 이광언 ▷산업과 농촌기획담당 조금래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박용문 ▷환경보호과 수계관리담당 권창오 ▷수도사업소 운영담당 금종철 -2007년 12월21일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김동헌)는 지난 13일 이태희 새마을운동칠곡군지회장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고객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기관단체와 유대를 강화했다. 이 지회장은 현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국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세문)은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과 노조예산 등 450만원으로 연탄 1만여장과 김치 410㎏을 마련,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칠곡교육청(교육장 김득호)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칠곡지역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및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왜관농협(조합장 이수헌)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서울대 합격 순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내놔 미담이 되고 있다. 왜관농협은 최근 유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관내 46곳의 경로당 및 칠곡군노인회, 장애인협회 등에 총 73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A씨는 5년간 보유하던 주식을 팔기 위해서 필자에게 상담을 하러 왔다. A씨의 상담내용은 본인이 주식회사(비상장법인임)인 B보험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퇴직을 하였는데, 퇴직당시 B보험회사 근무시 우리사주 조합원의 지위로서 우리사주 조합을 통하여 취득한 자사주을 인출하고 팔려고 하는데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지였다.
반계(磻溪)리는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기반산(岐盤山)이 우뚝 솟아 있고, 서남으로는 자고산이 아늑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푸른 반계천(磻溪川)이 아름다운 골짜기를 형성하면서 서류(西流)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필자가 아이들과 토론 수업을 할 때는 항상 ‘글보다 말이 더 힘이 세다’라고 토론의 중요성부터 강조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글이란 어떤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나 또는 글로 표현해야 될 특별한 상황이 주어질 때만 쓴다. 그러나 말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해야 한다. 글보다 말이 더 힘이 세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그만큼 말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