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6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교육기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마을 학춤체험,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극단 연극 관람, 2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선정교 11개교(원), 총18회, 약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간 공감 및 소통을 증진하고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절, 존중의 가치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행사용품 및 차량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학상리마을, 어로1리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기부로 진행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3일 난설문학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안동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권정생 생가를 둘러보며 작가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산서원, 안동역사문화박물관 등 안동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참가한 독서회 회원들은 “힐링이 되는 뜻깊은 하루였다” “문화해설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용락 난설독서회 강사님이 해설을 도맡아 해 주셔서 문학기행의 의미가 더 새로웠다”라고 입을 모았다. 칠곡도서관은 문학회 회원들의 창작활동 의욕 고취 및 지식 함양을 위해 폭넓은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아살 알-탈 주한 요르단 대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요르단 간 경제‧농업‧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주한 요르단대사관에 부임해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살 알-탈 대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요르단의 교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하고자 이번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5년 1월 한국-요르단 국회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이미 요르단을 방문한 바 있으며, 도지사 출마선언에도 언급될 만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다.
경북도는 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제1기 경북 청년의회'(이하“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청년의회는 지방시대를 선도할 청년정책 발굴 및 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다. 도정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정책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봉섭)은 지난 5일 약목면 동안3길 지하차도 일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군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칠곡시니어클럽 노인방범순찰대사업 참여자 42명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내년 4·10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1.2%가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재개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매일신문·에브리뉴스·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이 지난 1일, 2일 대구·경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TK 현역의원 평가에서 ‘잘한다’ 응답은 42.5%, ‘잘못한다’는 40.4%, ‘잘 모름’ 17.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조사됐다. 특히 40대에서 56.7%로 가장 높은 부정평가 응답률을 보였다. ‘잘 모름’ 응답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18~19세로, 35.8%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12.7%, ‘잘못함’ 73.0%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잘함’ 64.3%, ‘잘못함’ 24.0%로 차이를 보였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41.2%, ‘잘못함’ 41.4%로 0.2%P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현 국회의원의 의정수행 평가는 긍정과 부정이 엇비슷하게 나왔으나 재지지 의사에서 과반이상인 51.2%가 교체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현 국회의원이 재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23.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교체 응답이 높았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재출마’ 응답이 35.0%였으며 이는 재출마 응답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 외 연령층에서 재출마 응답은 10%대를 기록했다. 현역 의원 지지 응답자 중 ‘매우 잘한다’고 답한 이의 70.5%, ‘잘하는 편’ 35.6%는 재출마에도 긍정 응답을 했다. 반면 ‘매우 잘못한다’ 92.9%, ‘잘못하는 편’의 75.7%는 인물교체 응답을 했다. 총선이 1년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인물 교체’ 응답이 50%를 넘기면서 여당인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경북 13석, 대구 12석 의석은 100% 국민의힘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브리씨앤알 김종원 대표이사는 “국민의힘 TK 공천에서 ‘공천=당선’, ‘낙하산’ 등의 인식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25명의 TK 지역구 후보들 스스로 혁신과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나만 살기 위해 지역 민심에 역행해 중앙권력에 줄서기 하던 때부터 TK는 핵심 권력에서 밀려나, 중앙권력의 주변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찾아볼 수 없는 TK 정치 리더를 만들고 구심점을 찾아 뭉치고 단결할 때 보수 텃밭 TK의 저력이 발휘될 원동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후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3만명(SKT 9000명, KT 15000명 , LGU+ 6000명)을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재개할 경우 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대구·경북에서 30%를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북매일신문·에브리뉴스·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대구·경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행보를 할 경우 어떻게 평가하겠나’는 질문에 ‘지지한다’는 응답은 30.5%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하지 않겠다’ 응답은 47.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1.6%다. 연령별로 18~29세부터 50대까지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지지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60세 이상에서는 지지하겠다 42.1%, 지지하지 않겠다 31.8%로 집계됐다. 특히 18~29세 사이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7.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 연령층에서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9.0%로 유일하게 한 자릿수 응답률을 보였다. 또 ‘내일이 총선이면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하겠냐’는 총선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라 응답한 이들의 43.7%가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27.9%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중에선 10.5%만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직접적인 정치 행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지한다는 응답이 30%를 넘긴 것은 박 전 대통령 부녀(父女)에 대한 향수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의 김종원 대표이사는 “가장 중요한 건 아직도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딸 박근혜’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지 않은 것”이라며 “최근 권력의 핵심에서 대구경북이 밀려나는 추세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더 자극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확인된 만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지만,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47.9%가 나와 실제 정치현장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후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3만명(SKT 9000명, KT 15000명 , LGU+ 6000명)을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어스름밤’이란 ‘조금 어둑어둑한 저녁’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7일, 구름떼 없이도 어둑어둑했던 그 저녁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또래 관계 문화 개선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관계 회복 생활교육 사업'과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어스름밤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혜정 작가의 소설 ‘하이킹 걸즈(비룡소)’는 나름의 고민과 문제를 안고 도보 여행에 나선 두 고등학생의 이야기이다. 주인공들은 실크로드를 향해 70일을 함께 걸어가며, 삶 속에서 늘 고민인 누군가와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여럿이서 함께 관계 회복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맞춤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8일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광복회(성주·칠곡·고령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예산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와 학교 구성원들이 각급 학교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해 전년도(7건) 대비 43건이 증가한 총 50건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근무를 마친 소방관이 운동 중 갑자기 쓰러진 A(60대,남성)씨를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칠곡소방서 왜관119안전센터 김태구 센터장은 지난 5일 오후 7시경 대구 수성구 구민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A씨가 쓰러져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고 위급한 상황으로 인지하여 바로 달려갔다. 당시 A씨는 의식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고, 현장에 있던 김태구 센터장은 망설임 없이 119신고와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일, 농업생명자원 등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천연물에서 기능성 원료를 추출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거나,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고효율의 농약·비료·사료첨가제 등을 개발하는 등 농업과 식품분야에서 식소재를 찾아내 산업화하는 것들 모두가 그린바이오산업의 영역이다.
칠곡군 석적읍 장곡중학교 재학생 10여 명은 지난 7일 칠곡군청 홈페이지에 ‘군수에게 바란다’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들 중학생들은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미8군 사령관 ‘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1889~1950) 장군을 알려 달라며 이색 민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6·25 당시 전 국토의 90%가 점령당하고 10%밖에 남지 않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 낸 워커 장군을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이 알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을 넣기 위해서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7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학교 화재 대응 매뉴얼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작성되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성장단계별 학교 화재안전매뉴얼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교육시설에서의 화재는 평균 300건 이상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경북도-영남대-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스코플랜텍과 “경북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방소멸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지역 청년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대비해 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 이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과 산학관 연계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저변 확대와 지역 정주 모델을 정립하고자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자원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 진로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활동을 통한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감소 등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과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함양 도모 및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지원 △교직원 정서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현장실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왜관농협, 농협칠곡군지부 및 5개 여성단체(고향주부모임,여성문화답사반,노래교실,생활개선회,새마을부녀회) 소속 90여 명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왜관농협은 포도 알솎기 시기를 맞아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농가를 찾아 알솎기와 순치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왜관농협은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농가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 율리 꿈나무사랑봉사단이 지난 4일, 6월 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양파 수확 철을 맞아 몸이 불편하신 회원의 양파를 수확했다. 임의도 지회장은 직접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독려하였으며, 지난달에 이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노인회장으로써 감사함을 거듭 말하며, 다음기회에도 불편한 회원을 위해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잘 하시도록 당부를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30일까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1차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개별 보정 지도’를 실시한다.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3월 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6월, 9월, 12월 연 3회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보정 지도를 하게 되며, 검사와 보정 지도 자료는 교육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충남대학교에서 개발한 자료를 활용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2023년 개정)’의 제작을 마무리하고 6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수록했으며 위원 선출, 심의 사항, 회의 운영 등 일선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학교 담당자로만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지난 2016년 이후 개정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는 운영위원회의 각종 규정과 내용을 수정했으며, 특히 운영위원회 중복 업무를 삭제 및 간소화하는 등 행정 업무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