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북삼라이온스클럽 지준일 신임 회장은 지난달 24일 북삼초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봉사의 정신을 받들어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 단체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다"고 말했다.
지준일 회장은 "라이온스의 작은 봉사정신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날로 각박해지고 있는 이 사회에 봉사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되어 묵묵히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북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5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북삼라이온스클럽 나종훈 직전 회장이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이남이 전 총재, 356-E(경북)지구 문명숙 지역위윈장, 각 라이온스클럽 회장·회원,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이창훈·오용만 칠곡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준일 신임 회장은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주)밀레니엄 인텍 대표로서 2021년 8월 자사 제품인 자세교정 의자와 폴딩 박스 각 100개씩(1000만원 상당)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기탁하는 등 평소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