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주도하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구호를 외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삽입된 흡연예방 물품을 나눠주고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클래스와 보건실 등 교내에서 흡연예방 및 생명존중 미션 보물찾기 행사, 노담 인증 포토존, 노담 활동존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 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빈 교장은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주간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심각성을 인지하여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