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7일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 약화가 우려되는 20가구에 치킨과 수박과 함께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거듭된 무더위로 기력이 쇠한 취약계층 가구에 치킨과 수박을 비롯하여 여름나기 키트(쿨토시, 모기약, 여름용 모자, 고무장갑, 여름용 가방)를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복달임’은 복날에 그해의 더위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쇠약해진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