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7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왜관농협이 '조합원·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려면 어떠한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이=올들어 조합원과 농업인들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왜관농협은 진실한 소통을 통해 고객과 농업인의 진심을 주고받으면서 가족 같은 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본다. 3C(Communication 소통·Change 변화·Crescive성장)의 기치 하에 고객과 조합원을 위한 차별화된 사업과 참신한 정책으로 왜관농협 전 임직원이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는 동시에 외형적 성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 -오랫동안 농협에 근무해 누구보다 농협과 조합원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조합장으로서 세원 중·장기 프로젝트(정책)와 비전은? 이=왜관농협은 지난 5월 1일 임직원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왜관농협은 지난 50년간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으로 조합원들의 활발한 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자산 4400여 억원의 튼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왜관농협 비전과 슬로건은 <농협을 새롭게~! 농업인을 빛나게~!>이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첫째, 농업인과 지역사회, 직원 간 진심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 둘째,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은 '스마트 팜(농업)' 시대다. 재배 정밀화 수요 5G,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농작물 모니터링을 현실화하면서 농업은 더 이상 하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농업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왜관농협과 농촌, 농업인은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에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활발한 소통과 유기적 협조 체제로 함께 동반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농업인·지역사회가 되도록 왜관농협이 앞장서겠다. -조합장선거 후보 시 내건 공약은 △통합경제사업장 추진 △영농폐자재 수거센터 건립 △비효율사업장 및 한계사업장 정리 △조합원 건강취미반 개강 △환원 사업 확대△모종공급 전담직원 운영 △작물별 재배 달력 제작 △작목별 공선출하회 조직 구성 △조합원 가족 행복 대축제 시행 △장수대학·여성대학 개설 △벼 대체 작물 육성 △수시 좌담회 및 토론회 등으로 알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신규 사업은 어떤 사업이며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이=지난 3월 21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조합원·고객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내부 고객(직원)과의 소통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참외, 오이, 포도, 토마토, 화훼, 미작, 로컬푸드농가 등 다양한 농가들과 소통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제1회 조합원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행사를 제대로 개최하지 못해 조합원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축제를 새롭게 마련해 보려고 한다. 또한 여성대학(주부대학)과 문화센터를 개설해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들은 재임기간 동안 하나하나씩 실현해 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통합경제사업장은 어떤 사업장을 말하며 기대효과는? 이=통합경제사업장이란 영농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생산에서 출하·유통과정을 전담하며, 나아가 농업인과 고객, 소비자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복합융합산업의 장을 말한다. 현재 왜관농협 경제사업장은 규모도 작고 곳곳에 흩어져 있어 통폐합 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농자재판매장의 규모화를 통해 농가에 필요한 자재를 적시 적소에 조달해 드리고, 농기계수리센터와 육묘센터, 농산물가공센터, 산지유통센터, 수출지원센터, 교육센터·문화센터 등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통합경제사업장이 준공되면 그동안 흩어졌던 기존 사업장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용 고객과 조합원들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효율사업장과 한계사업장은 어떻게 정리할 계획인가? 이=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한계사업장으로 공판장사업을 들 수 있겠다. 현재 공판장 고유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매년 매출액도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관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의 연간 매출액이 13억원 정도다. 농협공판장의 총 매출액은 연간 17억원이다. 30평도 되지 않은 로컬매장에서 이같이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현재 본점 하나로마트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마트내 로컬푸드 2호점을 개설해 공판장 출하물량을 마트와 다른 지역 공판장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 공판장사업을 당장에 정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100% 민족자본인 농협은 주민환원 사업 등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어 지역민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해야 할 금융기관이다. 반면 외국자본이 많은 시중은행은 지역사업이나 지역민들에 대한 투자가 전혀 없거나 인색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과 주민들은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고 있다. 조합장 선거 공약인 '수시 좌담회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홍보하고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농협은 100% 민족자본으로 고객과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고객서비스, 은행건전성, 사회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왜관농협은 지난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33억원을 배당·환원했고,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이용 비용도 6억5000만원이나 할인해 주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복지관련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왜관농협 조합장으로서 기존 사업 중 계속 이어받을 중요한 사업은? 이=왜관농협은 50년 역사를 지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근본에 충실하며 변화·성장하는 왜관농협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 김영기 직전 조합장께서 재임기간 동안 잘 다져 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승계해 이끌어 나가면서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한 더 큰 성장을 이뤄 내도록 전 임직원과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 무엇보다 왜관농협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신한 사업의 효율적 경영에 따른 매출 성장과 조합원 환원사업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조합원과 농업인,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 다양한 채널로 이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왜관농협', '열린 조합장실'을 통해 고객에서 고객으로 진심이 전해지고, 농업인에서 농업인에게 따뜻한 농심(農心)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객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데이’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남은 3년 임기 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에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의회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신뢰받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려 지난 1년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조례안 등 91건의 안건 처리와 대형사업장 현장방문,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의원간담회 등 소통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열린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5일 기탁식을 개최하고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정시몬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국민 5천 명의 성금으로 마련한 워커 장군의 흉상은 물론 제막식도 주민의 성금으로 열리게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21일 칠곡 문화원에서 칠곡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200여 명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 관리에 대한 전문교육과 친절마인드 교육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하여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직무 역량강화 및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첫 번째 강의로 식중독 사고 발생 사례와 교차오염, 세척, 소독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 직무 교육을 진행하여 학교급식 및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두 번째 강의로 학교급식 업무 일선에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소통‧공감 교육을 통한 친절마인드 향상을 제고하였으며,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구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 실시설계 완료와 이사회 통과에 따라 착공 일정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와 KT, kt cloud,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관리 업체인 피플데이타와 데이터센터 시공을 맡은 CJ 대한통운이 참여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자원인 네트워크, 하드웨어, 데이터 등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은 지방의회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더 나은 경북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다”고 밝히며,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의회운영에 있어 자율성 및 독립성을 확보하여 제12대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4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배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칠곡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뱅쇼 및 담금주 키트 3종” 가공 기술을 관내 가공사업단 및 체험농가 7개소에 기술이전 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하는 “뱅쇼 및 담금주 키트”는 최근 증가하는 ‘홈술족’과 ‘캠핑족’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겨울철에 추위를 녹이거나 감기 예방을 위해 일반 와인에 과일이나 향신료 등을 넣고 데우거나 끓여서 만든다. ‘뱅쇼 키트’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사과, 배, 황금향 등을 건조 후 최적 비율로 배합하여 간편하게 뱅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이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우리들의 행복이야기’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여름학기)는 칠곡군교육지원청과 연계사업으로 방학 기간 중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또래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 및 친밀감형성을 위해 매년 방학마다 2주간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10기 대표․실무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군수를 포함해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 학계 교수 등 총 47명이 새로 위촉됐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에 최충원 칠곡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수석부단장이 호선으로 선출했다.
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약목면 복성리 중점적으로 시작한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올해 7월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2016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사업비 10억을 들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 1억5백만원을 투입하여 약목면 복성리 일원을 중심으로 LED보안등 50구역 교체와 동안리로 가는 지하차도 벽면을 안심벽화로 조성하였으며, 안심반사경을 추가로 설치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지난 19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 및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연구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월례회를 열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워커 장군),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백선엽 장군)”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워커 라인)을 구축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온 북한군을 막아낸 영웅들이 대형 방패연으로 부활해 낙동강에 호국의 별로 떠오른다. 칠곡군은 오는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광장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주역인 국군 1사단장 백선엽(1920~2020) 장군과 미 8군 사령관 월튼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늘밤과 내일 새벽(22~23일) 사이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대피·취약시설점검·위험지구 통제·응급복구 등 철저한 대비와 폭염 속 복구인력의 온열 피해가 없도록 현장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확실하게 사전대비 할 것을 지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에서는 취약시설 점검과 실시간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7월 22일 오전 9시에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진엽, 배진석, 서석영, 연규식, 윤종호, 정경민, 최병준, 한창화, 황명강 도의원과 함께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된 故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을 찾아 헌화하며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7월 17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위원장 경제부지사)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택시 운임·요율 및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택시 운임·요율과 도시가스 공급비용의 합리적인 조정(안) 마련을 위해 전문 용역업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검토를 거쳤으며, 택시요금은 대중교통발전심의회의 심의를 사전에 거쳤으며,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전문회계법인의 교차검증 절차 등을 거쳐 적정수준의 조정(안)을 마련하였다.
경북도는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칠곡군 다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신체·지역·연령의 한계로 재난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최근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 및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발생에 따라‘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8월 중 변호사, 전문상담사, 의료인,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을 조직·구성해 피해 교원 발생 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지원단은 오는 9월부터 각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혼자 대응하기 어려운 교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피해 교원 상담 및 치료, 행정절차, 분쟁 조정 등을 지원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1일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삼계탕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하나유통(대표 정상환)에서 후원한 영계닭 300마리로 칠곡군의회 의원 및 석적나누리 봉사단(단장 이난경)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고 집에서 복날을 보내는 100명의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배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