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4일,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칠곡지사(지사장 박정일)·구미지사(지사장 유성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 12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100명의 점심식사 조리 및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도맡아 자원봉사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월이후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300만원의 ‘상상펀드’후원금도 전달했다. 황기현 본부장은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매년 우리 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데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칠곡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