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9일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억1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1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그 중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개발사업은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100억)△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80억)△지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이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북삼읍 커뮤니티센터 및 석적읍 어울림센터, 지천면 다모아센터,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조성(H/W)과 주민역량강화(S/W)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신규사업의 예비계획 설명,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의 공유를 통해 내실있는 용역 수행을 도모하여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