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유치원(원장 박희자) 유아 95명은 21일 공연형 동화 뮤지컬 ‘꿈의 서커스’를 관람했다. 뮤지컬 ‘꿈의 서커스’는 겁이 많고 소심한 주인공 콘페티가 우연히 발견한 풍선다발과 함께 하늘 높이 떠오르게 되고 다시 땅에 내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유아들이 용기와 배려, 도전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남 452명, 여 344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0일부터 5월 21까지 약목초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콜라보 4-H과제교육을 진행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진행한 4-H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약목초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밌고 유익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구노 구노 신부)이 주최하는 팔순·구순·백수 잔치가 5월 21일(화) 성가양로원 일원에서 열렸다. 어머님 은혜 전체 합창으로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칠곡군 임휘승 부군수를 비롯해 정한석, 박규탁 도의원, 어르신 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도리이자 첫 번째 계명이다. 오늘 팔순․구순․백수를 맞게 된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김구노 신부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청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와 왜관병원(이사장 조은상)과 5월 21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6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으로 5,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칠곡군은 사업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 지원을, 왜관병원은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는 지난 17일,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1기 취업 사전 교육반" 개강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20회기,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한국어 교육, 나 이해하기 교육, CS 교육, 현장 실습,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과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 한국 사회 및 직장 문화 이해, 취업 관련 지식 및 기술 습득 등을 통해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칠곡군은 6월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을 위한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1.1.이후 출생아로서 관내 출생 신고를 하고,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관내에 3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산후조리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신청하면 출생아 1명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셋째 아이 낳으면 세금 100% 면제해 주자”, “자녀 수에 따라 주거 면적 제한을 높여주자”,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할 때 출산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하자” 경상북도가 주관한 저출생 극복 대국민 공모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이다.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이 원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4.15일부터 3주간 진행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1,1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 힐링꾸러미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5월 20일 가산면 학상리 마을을 방문하여 집수리와 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전등, 수전 교체 등 집수리를 비롯해 마을주민 4가구의 일반 형광등을 리모컨등으로 교체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기계명장고(교장 이동재)는 2024년 5월 10일 ~ 5월 13일 나흘간 열렸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지도교사 장영석)에 9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태권도 개인전 1위 2명, 3위 1명, 탁구 단체전 1위 1명, 배드민턴 단체전 2위 1명, 테니스 단체전 3위 4명 출전학생들 모두 다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테니스 남자고등부 단체전(3학년 이영주, 정세욱, 김규린, 황현우)에는 청도군 대표로 나온 이서고등학교를 2:0으로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하였다. 8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온 봉화군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 끝에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은 고령군에 2:0으로 석패하여 3위를 기록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인 청소년 마약 및 인터넷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왜관중학교, 순심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순심중·고 성베네딕도 수도원 앞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시간에 맞추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오는 20일부터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4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석적읍 소재 프랜차이를 제외한 개인 운영 카페 5곳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줌마들의 수다방'을 진행했다. 줌마들의 수다방은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15분 생활권 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동네 어디에서든 이용 가능한 카페를 이용하여 1개의 카페당 미니케이크만들기, MBTI성격유형검사, 미니하트방향제 등 9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이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국방 외교 이외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운영하는 완전한 자치정부를 지향해야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을 결정하는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권 확대 인센티브를 정부가 적극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에게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칠곡도서관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고 소개했다.
칠곡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농구 한마당' 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스포츠 전문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구 스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