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부 심사 결과 포항시 (가칭)대련초등학교 신설, 달전초등학교 이전, (가칭)칠곡특수학교 신설이 최종 승인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대련초등학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산63-3번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일반 39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4학급 총 44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에서 그동안 공동주택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말 4,042세대가 분양공고를 완료해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2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42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70명, 포항 450명, 경주 254명, 경산 144명, 영주 123명, 영천 88명, 칠곡 87명, 김천 72명, 안동 69명, 문경 61명, 울진 56명, 예천 50명, 상주 46명, 청송 35명, 영덕 28명, 성주 27명, 의성 19명, 청도 19명, 영양 11명, 봉화 11명, 울릉 11명, 군위 7명, 고령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44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915.7명이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에서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내달 7일부터 ‘칠곡호국평화드로잉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군 소재 주요 전적기념명소를 드로잉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인식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칠곡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봄 만들기 특화사업 “따뜻한 봄, 피자&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2피자1치킨상회 왜관점(대표 이윤향-매원2리 부녀회장)에서 피자30판을 후원했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 소외계층에 이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업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인구정책 공모사업인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 저출생극복 공모사업,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록젝트사업 3개 부문 모두 선정됐다.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체류·정주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으로 사용해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청년농업인 복합비즈니스공간을 조성하는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으로 1차 심사 및 2차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는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창규 칠곡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2일 칠곡 재도약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최대 현안사업인 'KTX북삼,약목역' 유치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상북도의원(칠곡2)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KTX 북삼,약목역 신설은 칠곡군과 구미시의 상생은 물론 군위.의성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발전전략을 세울 수 있는, 한마디로 칠곡군의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 KTX 김천(구미)역이 구미시와 20km거리로 사실상 구미시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여론을 언급하고 구미시, 구미지역 경제계와 협력하면 KTX 북삼,약목역 유치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장담했다.
이상곤(만 52세) 칠곡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상곤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5명, 독립유공자 서훈진행 4명, 6·25참전 국가유공자 5명 등을 배출한 박곡종택(왜관읍 매원리·영남의 3대 양반촌)의 15대 종손이다. 이 예비후보는 '칠곡군민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500년 전통을 이어 온 박곡종택의 후손으로 새로운 100년을 이어갈 위대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했다"며 "칠곡시 승격과 함께 품격 있는 명품도시, 소득있는 일자리 충족도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지천역~신동역~왜관역~약목·북삼역~구미역까지 연결 ▶칠곡군 랜드마크 도시건설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 ▶관광도시 건설 ▶도시재생사업(영유아보육행복도시) ▶스마트팜 칠곡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등이다. 그는 1400만명의 △경기도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근기획위원 △경기자원봉사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2002년월드컵경기 추진위원회 특별보좌관 등을 두루 거쳤다. 지방선거취재팀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에 따른 지방선거 후보자를 추가 모집한 결과 장재환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다. 다음은 장재환 칠곡군수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지방자치제도의 근본 핵심은 풀뿌리 민주주의다. 저는 군대생활을 제외한 한평생을 칠곡군에 살아오면서, 작은 봉사를 하면서 해당 지역민들의 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역민이 중심으로 지방자치를 활발히 펼쳐나가는 것이 타당하고 본다. 따라서 선거철만 되면 잠시 거주지를 옮겨 얼굴을 내밀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다니는 '철새 정치인(후보자)'은 그 지역에 오랫동안 생활해온 후보자와는 달리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도가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는 한평생 토박이로서 지역민들과 봉사하는 삶속에 생활해 왔기에 잠시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가 되어 오는 이들과는 마인드 자체에 확연히 다르다고 판단된다. 재선 칠곡군의원인 장 예비후보의 주요 실적은 첫째, 왜관역 철도횡단 육교시설을 개선할 것으로 촉구해 통행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쪽 측면에 승강기를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육교 위로 캐노피를 포함한 차단막을 설치해 눈비가 내릴 때에도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많았던 왜관지하도 경사로가 설치한지 9년만에 승강기 등 설치로 통행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셋째, '왜관∼아곡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칠곡군에 시행하도록 해 폭 12m(인도 3m 포함), 길이 1147m의 선형개량 도로가 2013년 개통됐다. 이로써 국지도 79호선과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등으로 통행이 훨씬 쉬워졌다. 넷째, 왜관읍 애국동산 주변 속칭 '달동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칠곡지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21일 칠곡지역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자녀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국제학교 유치’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전체 다문화 가구원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부담완화, 학령기 자녀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칠곡도 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이 3,628명으로 전체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체계적 이중언어 교육환경 및 문화의 다양성을 보장받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칠곡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이 미래 인재로 양성되고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을 도와주는 명문 국제학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시열 예비후보는 “구상 중인 학교로는 영국 웰링턴 컬리지 국제학교(Wellington College International School)로 영국내에서도 최고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학교”며, “현재는 텐진, 상하이, 항저우, 방콕에 국제캠퍼스를 두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2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대사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이탈리아의 교류 증진과 협력 방안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의 한-이탈리아협회(협회장 이동군)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주한이탈리아대사가 경북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도청 방문에 이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으로 이동해 ‘2022 대구경북 이탈리아 교류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각의 보고를 거쳐, 일본정부의 대한민국 땅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평에서‘독도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약목초등학교는(교장 배남식) 지난 21일 ‘국립중앙과학관 ’체험학습을 4,5,6학년(82명)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지 못하였다.교실을 벗어나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서 첨단 과학지식을 배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천체과학관에서 해설 프로그램인 ‘어쩔 우주 저쩔 여행’을 체험하였다. 3D 돔을 통해서 지구에서 저 먼 우주까지 여행을 하면서 은하와 행성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5학년 이○○는“지구 주변을 돌고있는 인공위성이 마치 날파리떼 같았어요”라고 인상적인 장면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4월18일부터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로 인한 마음의 상처, 멀어지는 친구의 마음”, “장난이라는 이름의 학교 폭력, 친구에게는 평생 상처” 등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21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중학교 자유학기·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과정(자유학기)연수와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과정의 정상운영을 위해 단위학교의 문제점과 업무 추진 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허용하며, 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각 학교는 4월 말까지 완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학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이 허용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후 각 학교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일수)은 21일 원아 32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 실시됐다. 119 구급대원 선생님과 함께 심폐소생술 순서를 알아보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습해보았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땐 주변의 어른을 정확하게 짚어 외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아이들은 손을 모아 가슴을 압박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쓰러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약목초등학교는(교장 배남식)은 지난 20일 농어촌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은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학교, 농어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11가족 24명이 참여하여 첫 시간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머그컵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과 함께 머그컵 만드는 활동을 통해서 가족 간의 사랑과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지난19일,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1일 체험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공지능(AI) 1일 체험 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석적중 예술 교실에서 진행된 것이다. 학생들은 사회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많은 사례들을 실제로 접하고 많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더 많은 로봇들을 개발하여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을 꿈꿈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 설계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 활동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7개소와 기본조사지구 6개소가 선정돼 국비 13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초로 사업비 1000억원을 돌파한 지난해 보다 236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 2021년 13지구 1,094억원 → 2022년 13지구 1,330억원 (전년 대비 22%증) 이번 성과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것으로 그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 대응해 이뤄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시계획 전문가 및 시군 도시계획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대구권 광역도시계획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상 최상위 계획으로 앞으로 경북도와 대구시의 장기발전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시군이 수립하는 도시계획에 대한 지침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대구·경북이 처한 상황에서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전문가 및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