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터무늬 만들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활동을 이어주는 문화도시 공간실험사업 ‘우리, 노나야지(地)’ 를 통해 발굴된 공간을 문화이음터로 인증하고 도시문화 거점공간으로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16명은 제 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5월 3일에서 13일까지 희망하는 경로당을 선정하여 효 공연을 펼쳤다. 지난 3일 동명면 남원2리 경로당에서 시작하여 희망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스카프 체조, 벨리댄스, 노래 공연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학교급식 특색사업으로‘전통 장담그기’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장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슬기가 깃든 한식의 우수성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통 장담그기 체험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우리 콩으로 장을 담그고, 직접 담은 된장과 간장을 학교급식에 사용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학교에 설치된 장독대를 통해 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도 간접적인 교육과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17일~20일, 주개최지 구미)에 참가한 경북 선수단(15개 종목, 112명 참가)을 찾아가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상북도 선수단은 농구(14명), 배구(12명), 디스크골프(8명), 육상(25명), e-스포츠(8명), 조정(3명), 플로어볼(8명), 볼링(2명), 배드민턴(3명), 탁구(4명), 보치아(1명), 쇼다운(1명), 슐런(11명), 수영(7명), 역도(5명) 총 15종목에 1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919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73명, 구미 351명, 경주 180명, 경산 180명, 안동 111명, 김천 100명, 영주 81명, 예천 73명, 칠곡 58명, 영천 53명, 문경 44명, 상주 41명, 영덕 31명, 의성 23명, 봉화 22명, 청도 20명, 성주 18명, 청송 17명, 고령 15명, 울진 11명, 영양 10명, 군위 7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4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921.0명이다.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감염병 관련 전문가와 시군 보건소장 및 역학조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확산대비 전략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이 정점을 지나 지속해서 감소하고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가을에 재유행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시 확산될 위기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도는 지역에 맞는 새로운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은 지난17일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마음성장학교’ 업무협약 체결과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학교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성장 퀴즈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동명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17일 고 2,3학년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사관생도 진로 설계와 군인의 길’이란 주제로 3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임국기 준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입대 및 직업 군인에 관심이 깊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현역군인이면서 수많은 꿈과 관련한 특강을 한 임국기 준장이 강의했다.
지천면 발전협의회(회장. 하용석)는 지난 14일 낙화담에서 지천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낙화담 둘레길 건강 걷기대회, 가수 행사무대, 노래자랑, 투호던지기,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가수 장원택은 재능기부로 모은 금 72만원을 관내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왜관백합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명숙은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내 최초로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칠곡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 조례는 관내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토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칠곡군 세경회(회장 박병태, ㈜대일기업대표)는 지난 17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순심남·여고에 각각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세경회는 1997년 결성된 해외무역사절단으로 구성된 칠곡군 관내 기업의 모임으로 지역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임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10년 전부터 지속해오던 장학사업으로 매년 순심남고 4명, 순심여고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17일 북삼읍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북삼원라이온스 클럽, 포플러 봉사단 등 20여 명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독거노인 집청소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로 집 안에 쓰레기를 가득 채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집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담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7일 북삼읍 소재지의 한 포도 농장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 및 농번기에 인력난 완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포도밭 비닐 씌우기와 포도알 솎기 등 환경정리로 이뤄졌으며, 최근 산불 등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고령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제1차 장수사진,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내 인생 최고의 샷' 장수사진 사업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연장을 고취하고자 연2회 진행되는 사업이다. 칠곡장복은 칠곡사우회(회장 최경태), 로건바버샵(대표 김동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명자)와 연계하여,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보정과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은 지난 13일 왜관읍 석전로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모집에 왜관신용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왜관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 봉사단’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청소 등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친환경 한지 벽지 사용으로 대상자에게 큰 만족도를 안겼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139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원(도단위, 교육지원청부설, 대학부설)과 영재학급(단위학교, 지역공동)에 대해 격년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의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춘계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배채은, 조은서, 최윤채, 김수지선수가 은메달, 멀리뛰기에서 임나연(1학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학년 임나연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도약에 부족한 근력과 기술에 집중하고 노력하여 다음 대회에서 좀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북삼중 육상부는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계주와 도약(멀리뛰기)에서 메달을 기대하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북삼·약목·기산지역 칠곡군의원 후보 송석록입니다. 저의 선거 구호는 '땀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사람! 무소속 후보 송석록'입니다.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소비자 물가의 상승 등으로 생활고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밝은 미래와 희망의 꿈을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북삼읍 오평리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살아온 이곳 이 자리에 있기까지 북삼청년협의회장 등을 맡아 지역의 각 사회봉사단체에서 어둡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선 북삼농협 조합장을 통해 지역 영농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써 왔으며 농협 본연의 업무인 유통사업을 발굴-육성해 북삼농협 하나로마트 사업을 조기에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사업도 칠곡군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농업인 소득증대 등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칠곡 군민 여러분! 평소 저에게 항상 가르침을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오늘의 박순범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나라 전체가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선출과 함께 합리적 이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열리는 것을 보면서 지난날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경험으로 칠곡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재선 경북도의원이 되어 그동안 못다 이룬 지역의 현안들을 직접 챙기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칠곡군 유권자 여러분!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칠곡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대구의 위성도시로 경북의 23개 시·군 중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쌓아 온 다양한 의정활동과 사회 경험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정치의 모델이 되기를 약속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도농복합도시에 걸맞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칠곡은 향후 인구 15만명 시 승격시대를 눈앞에 둔 젊고 역동적인 곳으로 정서적 풍요를 위한 군민의 욕구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고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놀이공원, 군립출산조리원, 인평공원 인조잔디 교체, 경호천 유지수확보, 약목면 가로수특화사업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초선의 4년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재래시장을 선호하고 찾아오는 여건을 조성하며 칠곡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칠곡 군민 여러분! 저 박순범은 그동안 사회활동과 정당 활동을 통해 얻은 현실감각과 리더십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저의 삶의 터전인 칠곡군에 누구보다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린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큰 힘과 용기를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