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곽승호)는 “제8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축제한마당”을 1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과 경북도의원, 송연우 장학사, 성낙현 NH농협은행칠곡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들 최보영 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장, 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구귀순 시각장애인 칠곡군지회장, 윤명옥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등 장애인 단체·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도 평균33.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30억4천2백만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약목중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아동학대예방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및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경주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피해 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 국립칠곡숲체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함께 다누리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동안 국립칠곡숲체원 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인 ‘다누리길’을 걸으며 참여하는 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기간동안 방문하는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장애 간접체험과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추가 운영하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4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관하는 정치아카데미에 초청받아 '매력있는 한국정치 어떻게 만들어가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날 강연에서 이완영 전 의원은 “양당정치가 정착된 우리나라에서는 극심한 좌우대립, 진영논리만으로 국회가 돌아가고 있어 국민의 요구에 충족하는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못해 후진적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앞으로 국부를 창출하고 소외된 국민을 줄일 수 있는 법과 정책을 앞서 내놓는 정당으로 탈바꿈 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는 정치 신인은 확고한 국가관과 나라에 대한 정체성, 국민에 대한 봉직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2030년 개항을 위한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 공항 인근에 건설될 공항신도시에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의 물류·산업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이 포함된다. 경북도는 이미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직후, 일찌감치 공항신도시 조성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상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항신도시 구상안은 4개 권역으로 나눠진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재선임됐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중앙선거대책본부 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던 정희용 의원은 당시 상황실장이었던 윤재옥 원내대표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1팀장을 맡아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경북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4060)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4060세대는 12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9%(2023년 3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돼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강점인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재취업, 이직, 전직 등 특화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미국 뉴저지주 고든 M.존슨 상원의원과 최미숙 대뉴욕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일행 등과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고든 의원 등 방한 일행은 경북 안동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을 둘러봤다.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산산성야영장이 2023년 벚꽃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가산산성야영장 벚꽃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시기에 만개했다. 가산산성야영장은 한티재 아래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 인근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자연의 정취와 팔공산의 사계를 만끽하며 쉽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자유데이!”를 진행했다. 치매자유데이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억의 길(숲체험 프로그램), 잘자,숲(편백배게 만들기), 숲속 한 발짝(한지등 만들기)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3년차 이상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이며,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으로 5월중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국민생활 안전 행동요령 등이다.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 수강 후 소정의 객관식 평가를 거치면 이수가 가능하다. 수강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k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수강이 가능하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와 현대자동차 협업 공모사업을 신청,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 선정된 사업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의 초등, 중등 청소년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분야의 감상 및 체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에서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사 온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학년 전체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의 이동수학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동수학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SET, 마라케시, 젝스님트와 같은 수학 보드게임의 규칙을 터득하며 목표를 설정하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게임과 놀이를 하는 즐거움 속에서 문제해결력과 수리력은 물론 공간지각력과 창의성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장곡중학교(교장 황보활)는 지난 4월 5일부터 매주 1회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심신 안정’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교 속의 싱잉볼 명상을 실시했다. 마음치유명상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가정환경 불화 등으로 정서적 갈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멘탈케어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싱잉볼 명상을 경험하고, 명상을 통해서 내면의 쉼과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14일 1시부터 3시까지 약목중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Wee심리카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칠곡Wee센터를 비롯해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청교육아동복지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총 7개 기관이 함께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경호)은 13일 만3-5세 유아 44명을 대상으로 ‘땅땅 치킨랜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땅땅 치킨랜드는 직접 치킨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원아들의 키 높이에 맞춘 치킨 조리실이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하게 체험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유아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위한 약속을 알아본 후 체험을 시작하였다. 치킨 상자를 꾸미고 치킨 만드는 조리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한 뒤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광재)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신규 참여학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졸업 후 기업에서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발표한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대상교로 신규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운영하는 사이버독도학교가 개교 2주년을 기념하는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를 열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http://www.dokdoschool.kr)’는 지난 2021년 4월 26일 개교해 현재 방문자 수가 74만 명을 넘어섰으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8,470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 2월 영문 콘텐츠 제공 및 외국인 회원가입 서비스의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이 가입했으며 외국인 독도교실 수료자 7명, 수강 중인 회원도 18명으로 독도교육 세계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