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의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춘계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배채은, 조은서, 최윤채, 김수지선수가 은메달, 멀리뛰기에서 임나연(1학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학년 임나연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도약에 부족한 근력과 기술에 집중하고 노력하여 다음 대회에서 좀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북삼중 육상부는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계주와 도약(멀리뛰기)에서 메달을 기대하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북삼·약목·기산지역 칠곡군의원 후보 송석록입니다. 저의 선거 구호는 '땀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사람! 무소속 후보 송석록'입니다.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소비자 물가의 상승 등으로 생활고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밝은 미래와 희망의 꿈을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북삼읍 오평리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살아온 이곳 이 자리에 있기까지 북삼청년협의회장 등을 맡아 지역의 각 사회봉사단체에서 어둡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선 북삼농협 조합장을 통해 지역 영농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써 왔으며 농협 본연의 업무인 유통사업을 발굴-육성해 북삼농협 하나로마트 사업을 조기에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사업도 칠곡군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농업인 소득증대 등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칠곡 군민 여러분! 평소 저에게 항상 가르침을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오늘의 박순범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나라 전체가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선출과 함께 합리적 이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열리는 것을 보면서 지난날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경험으로 칠곡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재선 경북도의원이 되어 그동안 못다 이룬 지역의 현안들을 직접 챙기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칠곡군 유권자 여러분!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칠곡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대구의 위성도시로 경북의 23개 시·군 중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쌓아 온 다양한 의정활동과 사회 경험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정치의 모델이 되기를 약속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도농복합도시에 걸맞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칠곡은 향후 인구 15만명 시 승격시대를 눈앞에 둔 젊고 역동적인 곳으로 정서적 풍요를 위한 군민의 욕구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고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놀이공원, 군립출산조리원, 인평공원 인조잔디 교체, 경호천 유지수확보, 약목면 가로수특화사업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초선의 4년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재래시장을 선호하고 찾아오는 여건을 조성하며 칠곡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칠곡 군민 여러분! 저 박순범은 그동안 사회활동과 정당 활동을 통해 얻은 현실감각과 리더십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저의 삶의 터전인 칠곡군에 누구보다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린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큰 힘과 용기를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 졸업하고 ㈜코오롱 구미공장에서 직장생활을 한 후 고향에서 20여년째 개인 사업을 해왔습니다. 북삼·약목·기산지역 칠곡군의원 후보인 저는 북삼을 사랑하는 모임인 '북사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칠곡군의원이 되어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해 지방 정치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주민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 생활의 작은 곳부터 바꿔 나가는 추진력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1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칠곡군보건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율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극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이다. 도내 거주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는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위급 시 전문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 서비스(3자 통화시스템)도 제공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6일 대구 북구 동호동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는 이 분야 전국 최초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하면서 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센터 운영계획 수립 연구 용역과 실시 설계를 마치고 조례를(제4609호)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12월 센터를 착공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신동식)는 13일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하고 '북삼고 도서관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활성화사업비 1억을 지원받아 학생의 의견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 열람 및 학습공간 리모델링을 완공했다. 다양한 학생들이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력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16일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 및 관계자, 칠곡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군교통장애인협회칠곡군지회, 자원봉사자 단체들도 참여해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장동현 교장은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교육청을 위시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가 함께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12일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홀몸어르신가구에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웃 사촌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과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2일 칠곡군청에서 선발 장학생 158명을 대표해 각 학교별 고등학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35명과 기존 상위 2% 장학생 23명에게 장학금 1억 7천만원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우수 신입 장학생 12명(고등), 14백만원 △성적우수 장학생 87명(고등 83, 대학 4), 91백만원 △저소득․다자녀 34명(고등 33, 대학 1), 35백만원 △관외 예체고 2명, 2백만원 △기존 우수 신입 장학생 23명(고등), 28백만원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 운영비’를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실기역량 강화 △다양한 분야의 취업률 제고 △취업 동기 부여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 148명에게 총 7,4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산면 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13일 연구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정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곳곳에 적치된 폐농산물 등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과 폐농산물 등의 올바른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폐농산물 및 농업부산물의 불법처리에 대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역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차영식 기산면장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폐농산물 등의 처리방법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만큼 군에서도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전시된 교통사고 예방 배너 주제는 횡된보도 건너기, 스몸비(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 아파트에서의 안전수칙,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을 소개했다. 이번 대교초등학교 배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른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정재성 지회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진· 배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교통사고 예방 사진· 배너 전시회를 원하는 교육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청하면 사진 및 배너를 설치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10포(33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낙현 NH농협 칠곡군지부장은 “유독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농협 쌀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주변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5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03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84명, 포항 185명, 경주 124명, 영주 59명, 상주 48명, 경산 43명, 영천 41명, 문경 29명, 김천 27명, 예천 24명, 칠곡 22명, 울진 19명, 안동 18명, 청송 17명, 영덕 15명, 의성 14명, 성주 13명, 영양 7명, 봉화 6명, 청도 5명, 고령 4명, 군위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60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294.4명이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가산면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축하금 및 관련용품을 지원하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생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 신고 시 20만원 상품권과 아기용품 관련 선물을 마련하여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지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코로나19거리두기 완화에도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산면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복숭아 적과작업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CAP+ 프로그램(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실전취업아카데미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 추진에 이어, 지난 12~13일까지 포항시 봉좌마을에서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캠프는 ‘1사 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75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81명, 구미 368명, 경산 208명, 경주 132명, 안동 128명, 김천 96명, 영주 80명, 칠곡 69명, 문경 64명, 상주 61명, 영천 55명, 예천 37명, 의성 33명, 고령 28명, 성주 26명, 울진 25명, 청도 19명, 영덕 17명, 봉화 14명, 군위 13명, 청송 9명, 영양 9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66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72.9명이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도민이 도지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도민캠프 개소(開所) 데이(Day)’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안동시 송현동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제33대 도지사 선거의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철우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탈피하여 선거대책위원회 없이 선거에 임하는 만큼 이날 행사에 고위당직자,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을 별도 초대하지 않고, SNS에 올린 글을 본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