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 경영광고 동아리 블루오션 애드벌룬은 지난 6월 17일 6~7교시 동아리 시간에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 베트남 쌀국수, 냉모밀, 비빔국수 판매 누들파티를 실시해 107,000원의 이익금을 남겼고 이를 사회공동복지기금에 전액 기부했다. 블루오션 애드벌룬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던 중 경영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기부를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경영광고 동아리 활동을 꾸려 가고자 하는 마음에 경영체험 기부금 모금 행사 누들파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여러 여건의 어려움 등이 있었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누들파티 행사를 무사히 잘 치렀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사를 한 후 수익금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동아리 기장인 김○○과 전○○은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꼼꼼히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같이 힘을 모아 같이 노력해 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경영동아리 담당 교사)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관련 경험할 기회를 주고 직접 경험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경영 체험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최○○(광고동아리 담당 교사)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광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것을 직접 디자인하고 광고물을 만들어 내었을 때의 효과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경영과 광고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의견을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좀 더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 박병욱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산 지식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더욱 장려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에 이어 지역사회를 이끌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명문 석적고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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