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영진 글로벌캠퍼스(칠곡군 지천면)에서 중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주류를 이루다가 최근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른 최초의 대면교육의 장이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0일 기산면 소재지의 한 자두 농장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 및 농번기에 인력난 완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자두 솎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리로 이뤄졌으며, 최근 산불 등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훈훈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어 더 나아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9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3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95명, 구미 435명, 경산 316명, 안동 280명, 김천 213명, 칠곡 97명, 문경 96명, 영천 95명, 상주 95명, 경주 85명, 영주 82명, 예천 68명, 의성 48명, 청도 46명, 청송 41명, 성주 32명, 고령 30명, 울진 28명, 봉화 20명, 영덕 14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2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3.3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동아리’와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12차시 이상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교과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갈등해결 △학교폭력 인식 6개 영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학생 중심의 자율 동아리’174개와‘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166교를 선정해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3개의 회원단체 군회장과 읍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추진사업에 대해 전반적 논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의 제약에서 깨어나 한층 더 도약하고 생명운동에 중점을 두는 새마을환경살리기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 서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민간위원장을 초빙하여 현장감 넘치는 특강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인식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자원봉사 2천 500백여 시간 이력을 보유한 권선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 칠곡군 ‘가’ 선거구(왜관읍)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 후보는 “그동안 칠곡군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라며 “앞으로 지원봉사 하듯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영업을 하면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꼈고 농협 근무를 통해 농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왜관읍민에게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교한‘사이버독도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초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사이버독도학교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을 알아보고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각종 기념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8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5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24명, 포항 247명, 경주 180명, 경산 114명, 영주 94명, 칠곡 80명, 영천 49명, 김천 45명, 안동 45명, 상주 40명, 문경 37명, 성주 37명, 청송 27명, 예천 27명, 영덕 23명, 울진 21명, 영양 15명, 의성 13명, 청도 12명, 고령 12명, 봉화 7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1.4명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5가구를 대상으로 총 76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사례대상가정의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 15명을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노인가구는 카네이션과 마스크,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및 비타민)을 전달하고 저소득 어린이 가구에는 치킨과 문구세트를 선물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북삼읍 모든 가정이 한분도 소외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협의체에서 더 적극적으로 챙기고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치킨은 북삼읍 60계치킨, 마스크는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위원장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후원했다.
칠곡군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누워서 검진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현장 판독이 가능하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4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수공예, 운동, 음악, 회상 등 5가지 인지요법의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 및 보건지소 등 8개소에서 65세이상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감각⋅음악⋅운동⋅회상 등의 인지중재훈련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함께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서포터즈 교육도 진행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으로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6일(금) 22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45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7명, 구미 423명, 안동 245명, 경산 235명, 김천 135명, 경주 117명, 칠곡 103명, 문경 99명, 영천 91명, 예천 77명, 상주 64명, 영주 56명, 의성 48명, 성주 47명, 고령 36명, 청송 32명, 봉화 27명, 청도 26명, 울진 22명, 영양 15명, 영덕 11명, 군위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5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53.0명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2~7/30)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는 희망하는 건협 지부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6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출동 원거리 및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수도 직결 자동살수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년간 경상북도 내 단독주택 화재 2,281건 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149건으로 6.5%를 차지하며, 산림 화재로 연소 확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올해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은 지난해 12월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관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술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2년간 도내 초등학교 총 30교에 재단 소속 작가의 작품을 기증하고, 학교는 기증받은 작품으로‘찾아가는 미술교육’,‘화가작품과 학생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6일,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Love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Love Day'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니은혜 노래를 부르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을 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낙상・추락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소방본부 통계분석 결과 최근 4년간 어린이․청소년(0~18세)이 질병 및 안전사고로 구급차 이용 건수를 보면 2018년 7743명, 2019년 6815명, 2020년 5412명, 2021년 625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이송건수는 2018년 834명(10.8%), 2019년 723명(10.6%), 2020년 530명(9.8%), 2021년 521명(8.4%)으로 다른 달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