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구미지사를 방문하여 연금을 신청한 고객님께서 공단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상담 후 그래도 이 나라가 희망이 있음을 느낍니다. 힘든 업무지만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의 태도에 행복이 만 땅! 감사합니다.” 또한, “젊은 직원이 짜증 없이 스스로가 친절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진정으로 몸소 느껴서 칭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칠곡군 ‘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가구는 북삼읍에 거주하는 4명의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세대로 정리수납이 열악한 좁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돌봄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희망수납기동대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단체로 이번이 세번째 활동이다.
경상북도는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에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일석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군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는 6월 24일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공원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순찰대원 45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은 매월 1회 이상 경찰관들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민원 상담과 범죄 취약지 점검, 교통안전시설 개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경찰활동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개인의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행사사회자로 취업 등의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자(MC)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개설 초기에는 수업정원을 15명으로 모집하였으나, 군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수업 정원을 50명까지 늘리고 분반을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자 과정에서 발음, 발성, 말투교정 등 말하기의 기본과 장르별 사회자 훈련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했다.
칠곡군은 최근 극한호우 등 산사태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산사태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책자 1,000부를 읍·면, 취약지역 주민,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에 제작·배포했다. 책자에는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30개소, 대피장소 70개소의 위치 안내 및 산사태 관련 국민행동요령 삽화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수록했으며, 대피 시 필요한 생존 가방 체크리스트등 군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 되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4일 왜관읍에 위치한 어르신의 전당 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여가·교육·복지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행복선생님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칠곡군은 현재 18명의 행복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의 교육기관에도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으로 올해 3월 도내 각급 학교 937교에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금을 100만 원씩을 교부한 데 이어, 추경을 통해 66개 교육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기관 등)을 지원할 사업비 7,900여만 원을 확보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음 달 19일까지 학기 말 학생 마음 건강관리․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은 학기 말과 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화 도모를 위해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도 교육청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사무 중 일부 권한을 교육장에게 위임하여 교육지원청의 사무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바우처 방문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수급권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부터 지급 방식을 계좌이체(현금)에서 바우처(카드 포인트) 형태로 개편됐으며, 수급권자는 바우처를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시 학교급별로 최소학급 기준을 마련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신설 최소학급 기준은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을 추진할 수 있는 학교의 최소 규모’를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도 내 주요 개발지구의 학교 신설 요인을 심층 분석하여 초등학교는 최소 24학급 이상,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최소 21학급 이상으로 기준을 정했다.
국민의힘 '기후위기 시대,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고온,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과거에 비해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대하여, 산림재난의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관련 법인,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제자로 나선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재난 현황 및 대응 추진 전략’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조재형 산림재난연구부장은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을 주제로 발표했다.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삼생활개선회와 북삼민원자원봉사자회 주민들이 경북도환경연수원 조태옥 강사의 ‘환경을 살리는 식물’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인간·식물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집에서 직접 빈 화분을 가져와 다육이를 심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몸소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식)는 21일 관내 취약계층 을 대상으로 쌀 20포, 라면 20박스, 롤휴지(30개 1묶음) 20개를 기부했다.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노력해왔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중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 강화 활동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3월부터 칠곡 지천‧동명면(신동·동명중학구)과 대구 북구(7학교군) 간 자유학구제를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 개정고시안」이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에 상정되어 6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자유학구제의 주요내용은 ▲칠곡군 지천·동명면 소재 4개 초등학교 졸업생이 대구 7학교군(칠곡중 외 10교)으로 ▲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3개 초등학교 졸업생은 칠곡 신동중학교 또는 동명중학교로 주소 이전 없이 진학이 가능하게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인삼박물관에서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장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지난달 선출된 최대명 협의회장의 취임식으로 시작됐으며,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영주지역의 근면 성실한 학생 1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에 박희정(현 포항시의원), 안동·예천 김상우(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구미갑 김철호(전 구미 YMCA이사장), 영주·영양·봉화 박규환(전 숭실대 초빙교수),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고령·성주·칠곡 정석원(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김천 황태성(전 김천지역위원장), 상주·문경 이윤희(전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경산 김기현(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