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 영리 들녁 쌀 전업농인 김종기(금종쌀 대표)씨 농가에서 지난 10일 6천여 평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황금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벼 베기에 김정인 기산면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도의원, 김태희, 이창훈 군의원 ,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 군 농림관계자, 마을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칠곡군 첫 벼 베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심의 마음을 덜어 주었다.
지난 4월16일 첫 벼심기를 실시해 약 100일 만에 황금벼를 수확하게 됐다.
이번 첫 벼 베기는 지난해 보다 고온다습기온에도 불구하고 벼 수확에 10일 정도 앞 당겨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수확한 황금벼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1kg 3000원, 10kg에 3만원에 맛좋은 햅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