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서면평가를 통해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선별검사 수검률,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칠곡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1월 27일 독서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서관을 친숙한 곳으로 느끼며, 부모님과 책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달빛도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도서관에서는 포토존에서 책 들고 인증샷 찍기와 독서나무에 소감 포스트잍 붙이기 활동, 원화 감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읽고싶은 책을 신중하게 골라 도서관 내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고르는 일을 보다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인증샷을 찍으면 포춘쿠키를 선물로 주어, 포춘쿠키 속 독서 명언을 새겨보기도 했다.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낸 6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1월 13일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사고 후 현장을 이탈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되었고, 음주운전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주관 '2024년도 기초학문 특성화를 위한 정치외교학과 콜로키움'에 강연자로 참석하여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의 민주주의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정희용 의원은 양극화된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배경에 ‘팬덤 정치’가 자리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강성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세게 반영되는 ‘팬덤 정치’로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대구권 광역전철 '대경선'이 개통되는 12월 14일부터 대구시와 칠곡군을 비롯한 경북 8개 시·군의 대중교통을 연계해 이용하는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이 시행된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40분 만에 갈 수 있다. 기존 경부선 역을 개량한 5곳과 사곡역, 북삼역, 서대구역 신설역 3곳이다. 그러나 원인자 부담으로 타지역 신설역에 보다 1년 정도 늦게 착공된 북삼역은 1년 늦게 개통할 예정이다. 대경선 이용 요금은 기본 1500원으로 구간에 따라 증액되며, 최대 거리인 구미역~경산역 간은 2800원이다. 구미~경산 간 무궁화열차 4000원보다 저렴하고, 소요시간도 40분으로 무궁화 50여 분보다 빠르기 때문에 출퇴근 승객 등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이 대경선을 이용하려면 경부선 상·하행선(구미·대구행) 플랫폼에 설치된 1회용발매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발급 받은 승차권으로 대경선 개찰구를 통과한 후 전철에 승차하면 된다. 대경선 개찰구와 플랫폼은 경부선 플랫폼 끝 지점(대구쪽)에 별도로 개설돼 있다. 대경선 첫차는 왜관역에서 경산(대구)행은 오전 5시 50분경에, 구미행은 오전 5시 53분경에 각각 탈 수 있다. 막차의 경우 구미역발은 밤 11시 50분경(왜관역 밤 12시 10분경 도착)이고, 대구역발은 11시 55분경(왜관역 밤 12시 18분 도착)이다. 대경선 요금은 ▶왜관역~구미역 17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그러나 만66세 이상 어르신은 칠곡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는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로 대경선을 이용할 수 있다. 대경선 무료 이용 나이를 보면 내년은 만67세 이상, 2026년 만68세 이상, 2027년 만69세 이상이다. 내년부터 한 살씩 늘어 2028년부터는 만70세 이상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는 대구시의 변경되는 '어르신통합무임 교통카드' 정책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지난해 75세를 기준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추고, 65세 이상 무임승차를 적용하는 도시철도는 매년 1세씩 높여 오는 2028년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를 70세 이상으로 통일할 계획이다. 경부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승객들은 열차의 지정된 자리를 이용해야만 하는 등 경직된 이용절차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대경선은 교통카드만으로 운행시간에 자유롭게 광역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좌석 예매나 매진이란 개념조차 없다. 먼저 도착하는 전철을 타기만 하면 되므로 이동이 훨씬 편리하다. 통근의 유연성이 확보되며 지정된 열차를 타려고 미리 도착할 필요도, 열차를 놓쳐 돈을 날릴 일도 없다. 특히 기존 교통수단과도 환승할인이 가능해 교통비가 절약되고, 전철 출입문 승하차 시 일반열차처럼 계단도 없어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 임산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선은 표정속도(表定速度·정차시간을 포함해 계산한 평균속도)가 77㎞/h 정도로 매우 빠르다. 수도권 전철에서 빠른 편인 1호선 서울 급행, 경춘선 청량리 급행, 경강선의 판교~여주 열차 모두 70㎞/h를 넘지 못하는데 그보다 더 빠르다. 건너뛰는 역간 거리도 꽤 엄청나다. 대경선의 왜관역~서대구역 간 거리는 무려 23.3㎞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체 길이에 조금 못 미친다. 이 정도 거리면 최고시속 100㎞로 계속 달린다고 해도 가감속까지 감안할 경우 15~16분 정도 소요된다. 대경선은 2량 규모로 탑승 정원은 좌석 78명, 입석 218명으로 총 296명이다. 길이는 20.47m, 폭 3.12m로 최고 운행속도 100km/h다. 오는 14일 대경선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통합환승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대구, 경산, 영천에 적용되던 환승시스템이 칠곡, 성주, 고령, 김천, 구미, 청도까지 확대된다. 표준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을 기준으로 최대 2회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다만 하차 후 환승 혜택은 대구지역과 대구경산 공동배차 지역은 30분 이내고, 그외 지역은 1시간 이내다. 교통카드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한 만큼 나이에 맞는 교통카드를 준비해야 된다. 시내버스를 타고 기본구간 대경선으로 갈아탈 경우 시내버스 요금 1500원에 대경선 기본 요금 1500원의 환승 할인된 750원을 더한 2250원이 들어간다. 시내버스 이용 후 대경선으로 환승해 구미~경산 이동 시 시내버스 요금 1500원에 대경선 할인금액 2050원(구미~경산 간 대경선 원래 요금 2800원이 750원 환승 할인된 금액)을 합한 3550원이 된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은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17.2%)’이 1위로 선정됐다. 올 12월 14일 구미,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또한 9개 지자체간 광역환승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및 이학영 부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예결위 여야 간사인 구자근, 허영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며, 2025년도 경상북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의 국회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 도지사는 예결위 심사 기간이 국회 증액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강조함으로써, 예결위 증액 심사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항공정책과 공항 관련 정책의 수립 및 발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중심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칠곡군 기산면 일원에 1,255억원 규모의 복합레져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동화레져, 칠곡군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문종혁 ㈜동화레져 대표이사가 참석해 ‘웰빙-스테이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도와 칠곡군은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동화레져는 1,255억원 투자계획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가 27일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철도 개통으로 도민들의 수도권 접근성과 수도권 관광객의 경북도 방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27일 문경역 광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 임이자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선(충주~문경)개통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칠곡군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5일 오후 1시 복지관 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강사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이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난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시낭송, 힐링댄스, 그룹사운드 등 6개의 팀이 공연을 진행해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복지관 내 1층 로비에서는 서예, 가죽공예,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함께 선사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난 26일(화), 복지관 전정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장애인 가정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계향선양회(회장 김계화),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회장 이공순), 희망봉사단(회장 금수미), 대한적십자 칠곡군협의회(회장 정영미), 신협두손모아봉사단(회장 서숙이)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총 400포기의 맛과 영양이 있는 김장 김치를 담으며 복지관 이용 고객 및 재가 장애인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함께 했다.
지난 11월 26일 문화도시 여행자센터 칠곡커에서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 전시회 오픈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작업한 유화, 문인화, 조각,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며 주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소통과 성장을 목표로 한 협력 활동의 결실이다.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 는 칠곡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예술적 관심을 고취하고 그들의 잠재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석적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제11회 느티나무 축제를 맞아 일본 오사카 건국고등학교 국제교류단을 초청, 특별한 글로벌 축제를 펼쳤다. 차용석 석적고 교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특히 건국고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며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7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의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 마약류 상품명 실태조사, 마약류 상품명 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었다. 식품류에 마약이 붙게 된 계기는 자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뛰어난 맛으로 중독성을 가져온다는 것을 과장하기 위해 “마약핫도그”, “마약떡볶이”, “마약김밥”등의 광고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무분별하게 활용한 것이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단속에 적발된 19세 이하는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나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청소년의 마약 노출 위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25일 칠곡군의회 본회의장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직 의원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함께 초대 칠곡군의회가 개원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33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되돌아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26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왜관주공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Baton-Touch)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릴레이 기(旗) 전달을 마무리했다. 총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칼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재료와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