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 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8,227억원, 총 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결산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장곡중학교(교장 황보활)는 4일, 교육복지실에서 자존감 &동기 향상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개막을 열었다. 장곡중학교는 2023년~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단일형 학교로 3년간 자존감&동기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예방, 맞춤형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욕구에 맞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학생 성장을 돕고자 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칠곡군 왜관1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문화와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4.2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칠곡군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근로 환경 및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초등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6학년 학생들이 쉽게 배우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발간·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교수·학습 자료는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의 실생활과 연계된 학생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학생용 자료를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6학년은 교육과정 연계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 경제·금융 교육 연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발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4개 지역인 안동, 상주, 칠곡, 경산에 권역별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고 학교 및 지역 연계 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학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체험센터는 권역별 체험센터-학교-유관기관(타 교육기관, 마을공동체 등) 간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 체험·탐구 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지역의 거점 교육센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 사업으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선제적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경상북도 행복재단, 경상북도광역지원센터, 경상복도보건환경연구원, 칠곡군 노인회 4개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월 15일 경로당 행복선생님 교육을 통하여 선제적 진단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행복선생님(18명)이 감염성 질환의 선제적 검사에 대하여 각 경로당 에 안내 후 설사 증상 어르신 및 희망자에 한하여 용기를 배부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채취한 시료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진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경북 대구지역 일대 폐업한 채석장을 돌며 구리전선을 훔친 피의자 2명(60대, 40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습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로, 출소 직후 인 ’22.12.8.부터 시작해서 최근까지 절취한 차량을 타고 폐업 채석장 3곳에서 구리 1억5천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처분하였는데, 구리전선이 고가에 현금화가 쉽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1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중학교 학구 조정 안내 등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학교육성업무 추진을 위해‘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주요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 수립·확정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전반에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달 30일, 시청각실에서 전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2학년 학생들의 시낭송과 함께 수석교사의 식전 공연으로 학부모와 교사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시작한 이번 학교 운영 설명회는 박병욱 교장이 직접 학교 경영 중점사항, 2023학년도 교육과정 및 현재 추진 중인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3학년부 진학 담당교사의 2023 대입 분석 및 2024 입시 전망에 대한 안내로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경북 시군 행사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시작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김천시 교동 연화지 벚꽃 명소를 찾아 나들이객을 상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 이날 홍보에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맺은 김천시 담당자들과 함께 합동 홍보전을 펼쳤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작년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하였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하여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칠곡군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우리 군에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소재 법인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며, 사업장을 둘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안분 신고해야 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서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하였는지를 확인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분석해서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산검사 대상은 칠곡군이 집행한 2022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이며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깊은 고심 끝에 법률안거부권을 행사하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절차와 내용에 문제가 많은 법률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정이다”라며“양곡관리법은 절차적 하자가 매우 심각한 법이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3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8만 3,639명을 대상으로 학년 초 학생의 성격특성 파악 및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검사는 초등학생은 학부모 또는 보호자, 중·고등학생은 학생 본인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학생정서·행동특성 온라인검사(mom.eduro.go.kr)’에 접속해 검사지에 응답하면 되며, 온라인 참여가 곤란한 경우는 학교에서 서면검사를 할 수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운동부 선진화의 일환으로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과 최저학력 미도달 예방을 위해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의 최저학력 미도달 예방을 위해 단위 학교 학습 프로그램, 지역 연계 학습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초 24팀, 중 23팀, 고 15팀 총 62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확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3월 31일 “2023년 교통사고 예방 사진전시회 및 이동보장구 야광반사지 부착사업”을 왜관역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 홍보물품(리플릿, 물티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경북도는 3일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소방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및 대형화재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 및 도내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등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추진 상황에 대해 토의했다. 당면 현안으로는 건조한 날씨로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 산불의 예방활동과 산불의 체계적인 현장대응 방안, 119산불특수대응단 운영활동 분석 및 계획, 각 소방서별 봄철 산불 예방대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1대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은 1958년 대전출생으로 제2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1991~)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2013~2015년),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3일, 국민의힘 민생119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김기현 당대표 체제의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서 최근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특히, 이번 민생특별위원회의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는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