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22일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숲 속 단오제’를 개최하였다. 숲체험과 전통놀이를 접목한 이번 행사에 시설 이용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올해 6월 22일)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과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염원을 담아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웅비관에서 ‘제1회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은 손주를 올바르고 배려심이 넘치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표창에는 도내 총 5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연로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22명을 제외한 3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소비·유통시장 구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소비형태 변화에 따라 유통의 무게 중심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4월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구성비는 온라인 48.3%, 백화점 18.3%, 편의점 17.1%, 대형마트 13.6%, 준대규모점포(SSM) 2.8%로 나타났다. 온라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급변하는 소비·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3조 9,583억 9천 1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12조 9,624억 7천 9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9,959억 1천 2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6,296억 5천 6백만원, 국고보조금 반납금 45억 5천 9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616억 9천 7백만원이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 오용만 의원(북삼․약목․기산), 권선호 의원(왜관)이 제292회 정례회에서 각각 대표발의한「칠곡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0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구정회 의원은“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방활동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책임감있는 봉사 활동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21일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과 지역 내 공공 발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외 상호 교류 및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으로 새마을운동 교육과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컨텐츠 및 미래전략 사업 발굴 등이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20일 왜관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농협여성문화유적답사반, 생활개선회 왜관읍회 등)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혹서기를 대비한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관내 시장, 식당, 마트 등 생활 업종 등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정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 안내와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5일과 7월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각각‘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72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운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특강 및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특강 △학과별 멘토-멘티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홍익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해 신규 위원 7명 위촉과 기존 위원 4명을 재위촉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변호사, 학부모 등 민간위원 11명과 내부위원(당연직) 6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천 원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통한 6·25 참전 美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해 ‘기억을 위한 천 원’운동이 벌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이하 한미친선위원회)는 21일 계좌를 개설하고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 ‘월턴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토) 영덕과 영천, 17일(토) 안동과 칠곡 4개 권역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실시된‘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국길 걷기 행사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목적이 있으며 4개 권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시행에 맞춰 기존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 한 것으로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도내 자율방범연합대 및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혀 자율방범활동을 증진하고, 자율방범대원의 처우 향상 및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인평초등학교(교장 박광석)는 19일, 3층 다목적홀에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의 협약으로 이루어졌으며, 18점의 한국미술재단 소속 화가들의 작품이 인평초등학교 다목적홀에 30년간 전시작품이 교체되면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인평초등학교 특색교육인 ‘인평 들꽃 역량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미술관 설치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화가들의 작품을 학교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각도로의 미적체험활동으로 미적 안목을 높여 정서함양은 물론 심미적 역량을 신장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16일 왜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PC 및 다양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신장시키는 한편, 문서 작성 및 스마트기기의 기능을 익힘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은 문서 작성 능력을 겨루는 아래한글(ITQ) 종목, 중학생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종목에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20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Baton-Touch 운동』에 동참하였다. 건보 칠곡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70만원을 전달해 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화장지 190박스 전달 될 예정이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 종자를 직접 심고, 가꿔, 판매수익금을 도움에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이날 수확했다. 것으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이날 수확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20일에 열린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을 의결했다. 제292회 정례회에서는 6월 7일부터 운영하여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의원발의조례안과 칠곡군수 제출안건을 심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이후 남은 일정은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마무리하여, 오는 6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약목·기산)은 20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가로수 식재요건 개선과 야간 경관시설 설치로 볼거리․즐길거리 있는 칠곡 조성”을 촉구했다. 이 날 김의원은 “가로수는 주민 보행과 가로수 생육에 적합하도록 식재해야 하는데, 우리 군은 두 요인이 공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그 원인을 “가로수 식재공간을 고려하지 못한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에서 찾고 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평가는 1년 단위로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6월 15일, 16일 양일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리더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의 리더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