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은 10일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명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북삼읍! 산불로부터 보호합시다”라는 구호 아래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차, 소방차, 산불감시차량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 없는 북삼읍을 만드는 데에 전 읍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 발대한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는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산불 감시 및 예방홍보, 산불 진화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26교 123명의 학생선수단이 36개 직종에 참가해 △금 8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11개 △장려 31개를 수상해 경북 전체 입상자의 85%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은 대회 최초 4연속 종합 우승, 경북교육청은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8일 칠곡군 왜관 풋살 클럽에서 열린 2023학년도 칠곡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초등B부 풋살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리그전은 칠곡군 남자 초등부 10개 팀(A부 6개교, B부 4개교)이 A·B부로 나뉘어 출전하여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관호초등학교는 B부에 출전하여 관내 3개 학교를 모두 이기고 초등B부 2년 연속 우승을 이루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11월 8일 교장실에서 6학년 정○○ 학생에게 꿈 진학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햇다. 꿈 진학 지원금은 학생이 희망과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지원했다. 이번 꿈 진학 지원금 전달식에 함께 한 해당 학생의 어머니는 “굿네이버스와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우리 아이가 더 멋진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슴뭉클한 소감을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규모 유치원의 제한적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은 유치원 취원 아동수가 출산율 감소로 대폭 줄고 유치원 수 또한 급감해 유아 수가 적은 소규모 유치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3학급 이하 유치원을 대상으로 123팀의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DP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북의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확산에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경북도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 플랫폼 구축 △경상북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등 금년 4월 위원회가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세부과제 추진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그림책발간 전문 프로그램 '그림책출판 아카데미'를 수강한 지역주민들의 그림책을 출간하여 지난 11월 7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림책출판 아카데미'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그림책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10명의 그림책 작가를 배출했다. 출판한 그림책은 11월부터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여 전시 후,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지난 9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을 실시했다. 바자회는 후원을 받은 물품과 먹거리 나눔장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북삼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북삼농협 하나로마트의 장소제공과 평안교회의 붕어빵 봉사 후원 협력으로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곧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를 돌보는 사랑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7일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9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외국인 농촌 이민정책,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전략작물직불제 평가, 농업재해보험 확대 정책 등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대국민 조사 결과와 대안을 담은 정책자료집 발간하였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 지원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농업 분야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로 지정된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육성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144톤(건조벼 1,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40㎏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정부의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의 대구·경북 주관처로 선정됐다.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은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독서에서 소외된 장애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낭독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안전망으로써 독서소외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복)는 8일 기산면에 산불방지 현수막 50장을 기부하였다.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산불방지 현수막을 제작·기부하여 기산면 산불방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기산면은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기부받은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게시하고,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군수,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칠곡 야행(夜行) 추진’,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칠곡군 첨단 농산업 U-City 프로젝트’, ‘양봉바이오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칠곡군 석적읍새마을회와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하고 ㈜호보전력, ㈜금종건설이 함께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8일부터 9일까지 양일에 걸쳐 석적읍 포남리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를 방문해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석적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규)에서 추천한 통합사례관리 중인 기초생활수급 가구이며, 조부모와 두 명의 손자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조부(82세)는 최근 뇌출혈로 병원 외래 진료 중이며 조모(74세) 혼자 가사와 육아를 하여 집안 곳곳이 정리 정돈이 되어있지 않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 가구로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2023 고령․칠곡․성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하여 고령․칠곡․성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학부모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9월말 기준 경북도 3억 8,800만원, 도내 시군 43억 6,200만원의 모금해 전국 최상위권이다. 경북도의회는 세수 부족으로 내년 지방자치단체 가용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복리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경북도의회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응우옌 안 뚜언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초청으로 11월 8일에서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경북도를 찾았다. 박닌성은 하노이에 인접한 성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는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으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박람회가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또한, 금융감독원, 스타벅스, 애경, 도로교통공단등이 후원하여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