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및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깔끔말끔 클린업 집정리 지원사업’으로 2024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가구씩 선정하여 침구류 세탁 및 정리수납 청소 등을 실시하여 주거 위생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에서는 3월 26일 오후 2시에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에서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 경찰서 운영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 등 계절성 범죄와 고질적인 피싱 범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면 접촉(맨투맨)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밀착형 경찰활동이다. 범죄예방부서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교통부서, 왜관지구대가 함께 하고 시장 상인연합회도 참여하여 주민들의 방범의식 함양에 열을 올렸다.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25일 지역 내 무료급식소로 사용되는 ‘칠곡사랑의 집’에 10kg 쌀, 104포(1,04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 쌀은 지난 12일 (사)칠곡군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 때 참석한 분들이 기증한 것으로, 축하금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사)칠곡군새마을회장단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그린벨트 완화’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칠곡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고령군성주군칠곡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3월 29일 17시부터 18시까지 대구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정석원(더불어민주당), 정희용(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박영찬(무소속) 후보자의 연설회도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조은 세무법인 윤원섭 대표는 21일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철) 교장실에서 모교 육상부의 발전을 위한 훈련지원금(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순심고등학교 전 동창회장인 윤원섭 대표는 이날 훈련지원금(장학금) 전달식에서 “순심중·고에 재학 중인 육상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대회 참가하여 명문 순심중·고 육상부의 전통을 살려 육상부의 커다란 발전과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모교인 순심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최근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육상부도 본 지원금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내면 순심학교의 명예는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훈련지원금(장학금) 지원 취지를 밝혔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철)는 지난 22일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 성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환영미사에 참여했다. 순심고등학교, 순심중학교, 순심여자고등학교, 순심여자중학교 신입생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환영미사가 시작되었다.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는 모든 신입생들을 위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환영의 인사와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미사를 진행하는 동안 성당에 가득 울리는 성가대의 노랫소리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구서영)는 26일,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칠곡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장 감사장과 교육수료증 수여식·신입회원 환영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집단상담과 연합회 연수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2명의 회원에게 교육장 감사장을, 1년간 일정 교육을 수료한 26기 신입회원 7명에게 교육수료증을 전달했다. 2024년에도 신입회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학생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 복지직 공무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분야의 원활한 업무 교류를 약속하며 지난 21일 성주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장, 팀장등 6명이 동참하여 성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60만원을 기부하였고, 성주군도 가족지원과장, 팀장등 6명이 6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가 지난 21일 칠곡군민회관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지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1부 개회식, 2부 본 회의로 진행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및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추진실적·결산보고와 2024년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되었다.
칠곡군은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주간동안(3.18.~3.24.) 순심여중고등학교, 왜관역 및 전통시장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20여명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며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구조개선 신규사업으로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대개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존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로 등의 시설을 신설 및 기능개선하여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과 약한 강우에도 잦은 침수 피해를 겪는 저지대 농경지를 면밀히 조사해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경북도, 농식품부)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결과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5건의 신규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사)자연보호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석적읍협의회(회장 장준호)는 군협의회 순회행사 일환으로 지난 18일 석적읍 광암천 상류 지역 일원에서 하태용 회장을 비롯한 군임원, 장준호 석적읍협의회장, 명예지도원(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호 및 산불예방 총력 대응" &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행사로 봄철 영농 페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 청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맑고 푸른강산가꾸기 봄맞이 자연환경 정화활동 행사에 칠곡군의회 조기석 전 의장이 적극 참석하여 귀감이 되었다.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북삼읍·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삼지역 어르신 영양케어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삼지역 어르신 중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1년간 뉴케어 및 두유를 지원 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행워커를 후원해 주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더 많이 숙인다. 세계 무대에서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축구선수이기 이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능과 기술로 AI와 대결하면 인간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AI에게 참패할 것이다. 2016년 3월 세기의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이 구글 딥 마인드의 인공지능인 알파고에게 패하면서 AI 기술이 세계인에 집중 조명된 바 있다. 몸은 아니지만 머리로 맞붙는 이세돌과 바둑 AI 로봇 알파고의 대결에서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했다. 몸으로 하는 스포츠 등에서도 AI가 인간을 제압할 날이 머지않았다. 탁구, 골프, 축구 등에서 로봇이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2월 골프공 테스트용으로 제작됐던 골프 로봇이 보여준 골프 실력은 이미 '골프 황제' 우즈를 뺨치는 수준이었다. '축구의 신' 메시는 로봇 골키퍼와의 페널티킥 대결에서 진땀을 뺐다. 실제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 외에 다른 포지션의 기술력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공을 막는 능력은 '거미손'이 따로 없었다. 탁구 로봇 역시 막강한 실력으로 인간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러한 인공지능 로봇시대에 인간이 스포츠 등에서 AI 로봇에게 뒤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이다. AI 로봇은 스포츠 기술력도 인간보다 뛰어날 뿐 아니라 지치지 않기 때문이다. 체력의 한계가 올 수밖에 없는 인간이 AI에게 추월당하는 시대에 인간은 AI보다 열등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인간의 위대함과 존엄성이 위협받은 이 시대에 인간성(인성), 개성(個性), 자기동일성(identity)을 잃어버리면 인간은 AI 로봇과 다를 게 무엇인가? 자기동일성(自己同一性)은 타인과 구별되는 한 개인으로서 현재의 자신은 언제나 과거의 자신과 같으며 미래의 자신과도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본성이다. '자기동일성'이야말로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을 구분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다. 인간과 AI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도래했다. AI 로봇이 인간보다 더 지능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체력도 더 강하다. 그러나 인간의 본질인 인성까지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다. 첨단기술이 고도로 발달할수록 인간만의 능력과 매력이 빛을 발해야 한다. 인공지능 로봇과는 경쟁이 되지 않는 인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강인(22) 선수보다 9살이 많은 손흥민(31) 선수의 부친 손웅정 씨는 축구선수 출신이고 축구 지도자다.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기본기와 인성부터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아들을 가르쳤다. 손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결정적 골을 넣고 온 국민이 환호할 때 아버지는 "흥민이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겸손한 자세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다. 그러나 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지난 6일 저녁 식사 시간 주장인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가 탈구되는 상처를 입었다. 이강인이 이날 손흥민에게 하극상을 일으킨 원인은 지난 3일 호주와의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이 얻어 낸 페널티킥을 차고 싶어 했으나 손흥민에게 거부당하고 자진해서 나선 황희찬에게 기회가 돌아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심장' 황희찬이 결정적인 골을 넣어 대한민국의 승리로 이끌었다. 어쩌면 어린 이강인은 자신이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보다 주목받는 샛별 같은 스타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이강인은 다음날 열린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전방 좌측에 있는 손흥민 등에게 볼을 패스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적진 3명 안으로 볼을 몰고 가다가 볼을 빼앗겨 결국 실점을 하게 된다.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자신감이 넘치고 당돌했던 이강인은 2021년 7월 제32회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탈락할 때도 형들을 향해 반말로 따지기도 했다. 네티즌과 국민은 "이강인의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히 박탈하라. 군대 보내고 집에서 탁구나 치게 하라. 운동선수는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양아치가 된다"라는 내용 등을 SNS에 올려 이강인에게 분노를 폭발하고 있다. 이강인은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축구 금메달리스트로 정우영, 홍현석, 설영우, 박규현, 엄원상, 백승호, 송민규 등과 함께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강인은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쓴 아라치치킨은 이강인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해 홈페이지에서도 이강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내렸다. KT도 이강인을 모델로 한 프로모션 광고 포스터를 내렸다. 하지만 국민의 분노는 쉽게 내려지지 않고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처음에는 전기회사 직원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보니 경찰관이 전봇대를 타고 카메라를 설치하더군요. 경찰관이 ‘일손은 돕지 못하지만, 참외 훔쳐가는 것은 막아주겠다’고 하더군요”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김모씨의 말이다. 칠곡경찰서는 서장 주재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후속조치로 참외 출하 시기에 맞춰 3월 22일부터 이동식 CCTV를 참외단지 주요 접근로에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