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세무법인 윤원섭 대표는 21일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철) 교장실에서 모교 육상부의 발전을 위한 훈련지원금(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순심고등학교 전 동창회장인 윤원섭 대표는 이날 훈련지원금(장학금) 전달식에서 “순심중·고에 재학 중인 육상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대회 참가하여 명문 순심중·고 육상부의 전통을 살려 육상부의 커다란 발전과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모교인 순심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최근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육상부도 본 지원금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내면 순심학교의 명예는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훈련지원금(장학금) 지원 취지를 밝혔다.
순심고등학교 김영철 교장은 “이번에 훈련지원금(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윤원섭 대표를 비롯하여 순심학교와 지역 교육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순심학교 동창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육상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명문 순심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