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내 청렴송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청렴송 송출은 3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송출함으로써 하루를 청렴송으로 시작해 업무에 청렴한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하여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된다. 청내 송출되는 청렴송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로고송 28곡으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청렴송을 매주 1곡씩 돌아가며 청내에 송출한다.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혜자)은 3월 인성주간을 맞이하여 가산관에서 유치원, 1학년, 2학년이 함께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는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입학후 형들을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이다. 인형극을 시작하기전 노래와 율동을 배우고 같이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술과 게임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어 인형극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진행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양희)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도서관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3월 꿈별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50여권의 동시집을 대여하고 동시집 큐레이션 자료와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행사 분위기를 살리고, 동시를 감상하며 학생들의 상상력 자극과 재미있고 아름다운 동시를 낭송하면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양했다. 또한 나의 베스트 동시를 탐색해 봄으로써 동시가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문학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경호)은 12일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풍선버블쇼를 관람하였다. 유치원 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알아보고, 꿈쟁이 아저씨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풍선과 비눗방울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보며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꼈다. 또 꿈쟁이 아저씨와 함께 풍선 만들기, 거품 비눗방울 체험하기 등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통해 “저도 해볼래요!”, “너무 재밌어요!”와 같이 말하며 한층 더 신난 모습이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환경부 정책기획관, 하천계획과장을 만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및 정비,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생태레저단지 조성, ▴노후관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정희용 의원은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환경부는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지난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은)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교육 기관과 산림복지기관 간 협력으로 산림교육과 평생교육이 결합된 에코강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칠곡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숲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3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도내 960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육군 3사관학교 발전 기금 기탁, 울진 사랑 장학기금 기탁 등 미래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지역 학생들을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본청 307 회의실에서 본청 국민신문고 업무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 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 민원의 경향과 해결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민신문고 답변 실무 능력을 향상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우리동네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 이후 공동주택의 분리배출은 비교적 잘 이행되고 있으나, 빌라나 단독주택 지역은 여전히 다른 폐기물과 혼합 배출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경우 고품질의 재생원료를 얻을 수 있고 의류, 가방, 신발뿐만 아니라 페트병으로 재생산하는 것이 가능하여 환경과 경제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1일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알렸다.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정희 테마거리·구미 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책, 시군경계지역 학군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경북 관광활성화 위해 박정희 테마거리·구미산업역사박물관·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추진해야 김일수 의원은 경상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상모동 생가에서 구미 사곡역까지 1.5km 구간을 박정희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생가- 역사자료관-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3월 11일 2024학년도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진행했ㅎ다. 북삼초등학교는 총 17학급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거가 아닌 직접 선거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투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는 학생들의 자율적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방송교육을 통한 소견 발표·강당에서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었다. 간편한 온라인 선거가 아닌 직접 투표를 활용해 투표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학교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김재수 대표이사가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2024년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도 참석해 소상공인 대환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하며 시·군민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공립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명 제정과 변경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의견 반영과 학교명 선정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