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5일부터 왜관초등학교 본관4층 탁구실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탁구 재능 나눔 수업을 실시했다.
오랜 침체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2024년부터 전국대회 입상·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왜관초등학교 탁구부 전임코치(여규동)가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2학년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탁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수업은 왜관초등학교 교기인 탁구를 더욱더 알리고 저학년부터 탁구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탁구에 재능과 흥미를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여 탁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선수를 선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학년 이시원 학생은 “탁구를 처음 쳐 보는데 재미있다. 조금 더 연습해서 코치님에게 이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왜관초의 교기를 학부모님들께 알리고 저학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탁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왜관초등학교의 탁구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