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복지재단 행복한마을 노인맞춤돌봄사업팀은 “꽃 심으러 왔다가 어르신 매력에 심쿵하고 갑니다~”라는 이름으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지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써 어르신이 직접 꽃을 심고, 완성된 화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명절연휴에만 자녀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자주 느끼고 있었는데 “예쁜 꽃도 심고, 단체활동을 함께 하니 마음이 밝아지고 외로움도 줄어드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주셨다.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행복한마을 윤남석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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