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4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 성금 64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안창호)은 지난 7일 송정리 수정교 일원에서 지천·동명면 청년협의회 회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도심 외곽의 도로변과 하천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손을 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의 최대 금액을 8000만원으로 늘렸고, 지역 출생아에게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게 됐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어 '칠곡군 지역축제장 순환버스 운영'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칠곡군 공동주택 관리 일부 개정조례안'은 노후 공동주택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의 구체적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창훈 칠곡군의원(북삼·약목·기산)이 대표발의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K-방산에 관심을 보였던 폴란드가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K-할매’를 주목하고 나섰다. 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Patrycja Skawska) 감독은 지난 5일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주한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칠곡군을 방문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을 4년째 맡고 있는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희용 의원입니다 . 지난 4 년간 가뭄과 집중호우, 대형 태풍과 산불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재해가 대형화 연중화 되며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들어 하셨고 피해도 컸습니다.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해 전 국민의 50%, 대기업 74.1%가 수도권에 몰려있는데다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갈수록 부작용이 심해지는 반면 지방은 초고령화와 생산인구 급감 등으로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500만을 자랑하던 전국 제1도 웅도경북은 매년 8천여명의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개인소득,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대부분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병천)과 의성군 서의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 탁)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명농업협동조합은 수매한 벼를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의 RPC시설(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도정하여 동명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등 평소 서의성농업협동조합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칠곡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여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되었다.
칠곡군은 2024년 봄을 맞아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칠곡군 온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감소에 따른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기획하였으며,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소규모 취미클래스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4년 지난 3일 칠곡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칠곡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4월 2일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해 ECO칠곡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쓰담걷기는 약목덕산체육공원에서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 왕복 약 3km의 거리를 걸었으며, 쓰담걷기와 함께 산불예방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였다. ECO칠곡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뜻의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로 표현하였으며, 환경보전·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 ECO 칠곡 만들기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하였으며, 칠곡군에서는 민간인 부문에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2일 칠곡군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만환 칠곡군 보훈단체협의회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강대원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 유형에 따른 차등지원에 선정되어 최고금액인 오백만원에 선정됐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장애인슐런생활체육교실을 지난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4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칠곡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난 29일 대구MBC에서 개최한 고령·성주·칠곡군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석원 후보(기호 1번)와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기호 2번)가 '정권심판의 부당성'과 '병역비리 의혹'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정희용 후보는 "정석원 후보의 '정권심판'에 많은 지역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심판 대상은 거대 의석수를 가지고 입법 폭주를 자행한 민주당이다. 또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만들고 있는 민주당 당 대표이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니까 느닷없이 법사위원장을 여당인 민주당이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국회의 전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이렇게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민심이다. 민주당의 의회 독식과 입법 폭주에 대해서 국민들이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석원 후보는 이에 대해 "지금은 입법 독재보다도 대통령의 거부권이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그게 오히려 훨씬 더 심각한 헌법 유린의 내용들이 아닌가? 무자비한 검찰 권력으로 야당과 정치인들을 탄압했다. 폭력적으로 누군가가 행사를 하면 거기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 상황은 무자비한 권력에 대해 저항밖에 없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정석원 후보는 "지역 시민단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질의해 보겠다. 후보는 현재 좌우 시력이 어떻게 되는가? 병역면탈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묻고 있다. 후보자는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받았느냐? 1995년 2월 15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17일 곧바로 부동시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995년 3월 2일 경북대학교에 입학하고, 주진우 전 의원의 비서가 된다. 이때 운전을 한 것을 보았다는 분이 있다고 한다. 군대를 가지 않을 정도의 부동시라면 운전면허를 어떻게 땄는지?"라고 물었다. 정희용 후보는 이에 대해 "1995년도에는 신체검사장이 날아오면 다 신검 받으러 간다. 동네 친구들 다 같이 간다. 2월 15일 고등학교 졸업하고 2월 17일 신체검사 받은 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 신체검사장이 날아와서 신체검사 받으러 갔고, 신검을 받아 정당하게 절차를 밟고 부동시 판정을 받아서 저도 안타깝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 정석원 후보는 "지역에서 '일 잘하는 정희용'이라는 간판으로 카피를 사용하고 있다. 지역에서 '일 잘하는 정희용'이 아니라 '줄 잘 서는 정희용'이라는 목소리가 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바로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한다. 그래서 굳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힘들게 의정활동을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공천 받기 쉬운 중앙정치 핵심 세력한테 줄서기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는가? 그래서 후보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의 비서실장, 윤재옥 원내대표의 비서실장·대변인 경력으로 오히려 줄서기를 잘했다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다"고 꼬집었다. 정석원 후보는 또한 "나경원 전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정 후보는 공천받을 때 나 전 대표의 도움을 받았다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4년 전 출마할 때 (왜관에) 지원유세도 오셨다. 그럼에도 지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때 나 전 대표를 배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김기현 전 대표에 줄을 서 나 의원의 연판장에 앞장섰다는 내용이 있다. 이에 대해 '배신하는 정치인', '의리가 없는 정치인'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후보는 이에 대해 "얼마나 일을 잘하면 주호영 대표가 비서실장을 시키고, 얼마나 일을 잘하면 인수위에 가서 대통령 윤석열 정부 출범에 노력을 하고 이렇게 하겠느냐. 젊은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폄훼하지는 말자. 이렇게 따끔하게 충고해 주기 바란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일을 잘하냐 못하느냐 적합도 평가를 거쳤고, 직접 전화 여론조사도 했다. 상대 공천 후보가 있을 때 경쟁력 평가를 했다. 시스템 공천을 했다. 근데 어떻게 제가 줄을 서서 공천을 받았다고 저를 폄훼할 수 있는가? 지역민들 일부 극소수가 저에 대한 네거티브를 한다고 해서 제가 단호하게 법적인 조치를 한다면 그건 제가 정치를 하는 취지에 맞지 않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문제제기를 한다면 단호하게 다시는 선거판에서 이런 네거티브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또 장애인에 대한 교묘한 차별적 시선이 들어가 있다. 장애로 군에 못 갔는데 그 장애가 병역면탈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후보는 또한 "우리 장애인에 대해서 그런 폄훼적 시선, 불필요한 시선을 반드시 바로잡아서 정치 문화를, 선거 문화를, 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반드시 개선할 것이다. 그래서 할 말이 있으면 병역면탈했다는 의혹을 주장하는 근거와 거기에 대한 정석원 후보의 입장을 분명하게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석원 후보는 "대한민국의 남성이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한 조건들은 굉장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렵다. 후보는 보좌관 시절에 운전을 했고, 군 면제 한참 이후에 장애를 받았다고 했다. 군 면제가 될 정도의 부동시라면 당연히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이다. 시민사회에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 공인으로서 운전면허증을 공개하고, 초·중·고 때 시력을 한번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희용 후보는 이에 대해 "군 면제 기준이 있고, 운전면허 취득의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을 알고 이런 공식적인 공중파에서 공당의 후보자로서 말해야 한다. 시민사회가 무엇인가? 네거티브를 위해 꾸며 낸 이야기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4·10총선 취재팀